기계와 식물,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카페, 엔트러사이트 in 제주
잡지에서도 봤고 블로그에서도 많이 본 카페, 엔트러사이트 제주 한림점. 어쩌다 어쩌다 그 근처에 있게되어 들려보게 되었다. 처음엔 못 찾고 다시 빙 둘러 다시 그 골목을 가서야 들어갈 수 있었다. 왜? 외관이 전혀 카페스럽지 않다. 도데체 어디야? 여긴가보다! 이러면서 들어갔다. 좁은 골목에 입구가 있는 것과는 달리 안으로 들어가면 넓은 주차장과 공장의 흔적들이 펼쳐진다. 입구가 좁은 동굴에 들어왔더니 커다란 세계가 펼쳐져있는 기분? 오버스럽긴하지만 오버스럽게 표현한 이유는 그래야 대략적으로 이해가 될거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건물 안으로 들어서니 과연 잡지에서 보던 기계와 식물, 옛 것과 지금의 것이 공존하는 공간이 펼쳐진다. 옛날 전분공장을 그대로 살려 카페를 만들었다더니.... 건물 뿐만 아니라 그 ..
FOOD
2016. 7. 1. 1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