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얼큰한 고추우동 시식기, 매운맛이 일단 합격~
어쩐지 우동, 하면 고속도로 휴게소가 먼저 생각납니다. 하지만 그 흔적은 아무래도 긍정의 흔적이죠. 요즘은 고속도로 휴게소에도 각종 브랜드가 들이닥치고 있습니다만... (그런 의미에서 얼른얼른 브랜딩해야할 식품들이 꽤 많은 것 같습니다) 제가 주말에 먹는 음식 중 하나가 '얼큰한 고추우동'이라는 녀석입니다. 이 녀석도 이마트에서 데려왔는데 확실히 이마트는 공산품들이 많아요. 가끔 들려서 둘러보고 와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생가득 얼큰한 고추우동인데 둘을 짬뽕해서 얼큰 가득 고추우동인 줄 알았네요. 츠읍... 여하튼 매운 맛이라면 일단 먹어보고 싶어하는 저에게는 시도해보고 싶은 제품이었습니다. 솔직히 황태육수까지는 바라지도 않습니다. 제대로 얼큰해주기만을 바랄 뿐이었습니다. 우동면빨과 건더기, 액상스프, ..
FOOD
2011. 7. 25. 1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