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수지] 직접 만드는 찐빵 & 만두 : 홍천 쌀 찐빵
어제, 산책을 하다가 빨간 간판에 '찐빵, 만두'라고 쓰여있는 간판을 보게 되었다. 웬지 저런 간판을 쓰는 곳은 맛있을 것만 같아서 산책코스를 급 변경, 들려보게되었다. 그런데 그 찐빵집이 한적한 곳에 있을 줄 알았는데 그 골목이 거의 먹자골목 수준. 막국수며, 순대국, 곱창집 등등등... 집에서도 가깝고 뭔가 환상의 골목을 본 듯한 그런 느낌이었다. 그 곳에 찐빵집이 있었다. '직접수제'라는 문구 보이는가? 음... 뭔가 땡기는 그런 느낌. 나는 고기만두와 쌀찐빵을 사보기로 했다. 원래는 매운 맛을 좋아하는데 김치만두는 김치가 맛없어서 짜증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그런 우려를 덜어준 곳이 '북촌 손만두'가 있는데 여기는 어떨지 몰라서 일단 고기만두부터. 들어가서 주문을 하니 주문한 음식을 통에 담..
FOOD
2013. 12. 7. 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