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도 많고 탈도 많았던 2010년, 이젠 안녕~~
감기약에 쩔어 어젠 하루종일 먹고 자는 일만 했던 먹는 언닙니다. ^^; 엄청 잔 덕분에 얼굴이 빵빵하게 부푼 현재... 많은 생각이 오고가네요. 2010년은 저에게 있어 참 많은 일이 일어난 해였습니다. 그걸 한번 정리해보고 싶어서요. 1. 엄마 10여간 투병생활을 하셨던 엄마가 5월에 하늘나라로 가셨습니다. 옆에 엄마가 없기 때문에 확실한 사실임에도 아직도 헷갈릴 때가 있습니다. 거동이 불편하셨던 엄마였기 때문에 제가 밀착생활을 해서 더 그런 것 같아요. 날씨가 추운데... 엄마, 잘 있는거지? 2. 이사 엄마가 돌아가시고 이사를 했습니다. 옆 동네로 이사를 오긴 했지만 보통 일은 아니더라구요. 대부분 버린다고 생각해서 포장이사를 안했는데 죽을 뻔했습니다. -.- 3. 학교 졸업 전 오래 전에 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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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2. 24. 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