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인천 쪽에 일이 있어서 갔다가, 마침 소래포구와 가까운 곳이여서 잠깐 들렸다. 다음주인가? 소래포구 축제를 하던데... 내심 속으로는 축제 기간이 아니여서 다행이다 싶었다. 축제를 하면 사람들이 엄청 몰릴테니. 몇 년전에 나도 소래포구 축제에 간 적이 있었다. 그 때만해도 '소래포구역'이 없어서 전철타고 버스타고 꾸역꾸역 갔었는데... 하지만 평일 애매한 시간인 4시쯤 갔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참 많았다. 가을은 가을이고 먹거리는 풍성한 모양이다. 온 김에 전어를 먹어야겠다는 생각에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정신없어서 가게 앞이고 뭐고 그냥 돈 내고 주차하기로 했다) 뒤를 도는 순간, 딱 보이는 곳이 '대우횟집'이라는 곳이더라. 그래서 그냥 거기 갔다. 오래된 것도 같고... ^^ 우리는 계단을..
어제는 모처럼 인천 송도 쪽에 다녀왔다. 인천이라는 곳, 사실 잘 안 가게 되는 지역이기도 하다. 그 이유는 단순하다. 집에서 꽤 멀어서. ;; 그래도 인천이 짜장면이나 쫄면 등이 유명하고 시에서도 누들로드&타운을 조성한다고 해서 에 이어 를 해보고 싶은 곳이기도 하다. (누가 스폰 안 해주나? 덜덜덜. 한 번 갈 때마다 비용이 꽤 들어서리... 쿨럭) 서울 누들로드저자홍난영 지음출판사북웨이 | 2012-03-20 출간카테고리여행책소개한 그릇 국수 속에 담긴 감동과 추억을 찾아서~!국수를 좋아하는... 관련 글 : SCOOP, 창업 멘토/멘티 인터뷰 있었습니다 암튼, 캠핑스쿨의 한수정 대표님 큰 오빠가 소래포구종합어시장에서 가게를 하신다고 하셔서 이왕 인천에 온 김에 다녀오기로 했다. 내가 인터뷰 했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