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15) 오설록, 아이스크림은 필수?
사실... '오설록'을 여행코스로 넣은 것은 순전히 아이스크림 때문이었습니다. 뭐.. 워낙 유명한 곳이니 궁금하기도 했지만... 차암~~ 머리 좋은 거 같아요. 녹차도 재배하고 브랜드 인지도도 높이고 수익도 올리고, 프로모션도 하고 소비자들은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좋고. 이런 스토리 마케팅 쉽지 않을 것 같아요. 게다가 디자인도 이뻐요. 흥. 질투나네요. 입구에 녹차밭이 펼쳐져 있습니다. 아무래도 사람들이 접근할 수 있는 지점까지의 녹차들은 몸살을 앓겠죠? 아마 본격 녹차밭은 안 쪽에 있는 것 같습니다. 자전거 등으로 투어도 할 수 있는 것 같던데 우리의 목표는 '아이스크림'이였기 때문에 -.-; 바로 티뮤지엄으로 들어갔습니다. 원하신다면 비용을 내고 비누 만들기 등의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녹차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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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6. 8. 1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