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주제에 홈페이지 제작 서비스라고? 지나가던 강아지가 웃을 판이다. 하지만 2002년즈음 나는 홈페이지 제작업을 2-3년을 했다. 오픈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어지간한 홈페이지는 만들 수 있었고 기업 홈페이지는 디자인과 프로그램 개발 및 오픈프로그램 커스터마이징 등의 문제가 있어 팀으로 일했다. 내가 고객응대, 기획 등을 하고 디자이너와 프로그래머와 협력하여 제작했다. 그리고 지금은 신문 전용 프로그램을 사용하지만 적어도 10년 이상은 유료서비스 결제도 하고 잘 써먹었던 식품저널 홈페이지. 그거 내가 만들었다. 테크노트라는 프로그램을 구입해서 독학하면서 신문사 홈페이지 모양으로 만들었던 것이다. 그런데 참 웃긴게 나란 인간, 홈페이지 만들기를 좋아했던 모양이다. 그 후로도 계속 관심이 있어서 지켜봐오고 있었..
그간 여러가지는 붙였다 떼었다했는데 이제 비로소 어느정도 정리가 된 것 같다. 방황을 한 까닭은 바로 '욕심'이라는 녀석 때문인데 사이트를 구축하면서 이것저것 다 우겨넣고 싶은 마음이 생겨서 시간이 지연되었다. 하지만 다시 초심으로. 사이트를 만들려고 했던 목적은 다음과 같다. 나처럼 미니북을 만들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강좌와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콩팜스와 같은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비슷한 형태의 홈페이지 제작서비스를 제공한다. 이거였는데 처음부터 되지 않을 것을 알고있는 '커뮤니티' 기능까지 넣어보려고 했던 것 같다. 그건 아니올씨다. 커뮤니티란 그렇게 쉽게 활성화되지 않는다. 잘 알고 있으면서도 그놈의 욕심 때문에... 그래서 기본만 빼고 다 버렸고 기능적인 것만 살리기로 했다. ..
홈페이지를 만들면서 계속 고민했던 문제인데 딱히 좋은 게 생각나지도 않고 해서 그냥 진행했던 했드랬다. 하지만 아무래도 '콩책방'에 해당되는 공간과 '커뮤니티'에 해당되는 만들고 있는 홈페이지는 분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드뎌 오늘 분리를 해버렸다. 콩책방은 구글문서를 활용한 사이트가 될 것이다. 이건 나중에 공개.콩책방이었던 홈페이지는 '콩팜스'로 변경. 그래서 로고도 변경했다. 후루루륵. 로고에 있는 그림은 '콩나무'. 콩밭엔 콩나무가 자라요~ 서브페이지 로고도 더 작게 만들어 변경했다. 또한 멤버스 Q&A가 좀 복잡한 듯 하여 걍 질문하면 50포인트 차감되도록 했으며 '콩책' 메뉴에 '나도 미니북'이란 코너를 만들었다. 여기에 글을 올리면 50포인트가 주어진다. 나처럼 미니북을 만들고 싶은 사람들이..
콩의 여행 : 콩처럼 작은 발걸음으로 원하는 곳까지 걸어가보기. 큰 일을 콩처럼 작게 쪼개서 하면 훨씬 수월하다. 느리지만 착실하게 조금씩 가면 언젠간 도착한다. 뭐 그런 의미로 붙인 '콩의 여행'. 이번엔 뉴스 게시판을 추가해봤다. 총 2가지인데 콩책 밑에 '컨텐츠 제작 툴 뉴스'를 넣었고 콩페이지 밑에 '유용한 뉴스'를 넣었다. 홈페이지를 직접 만들 때 유용한 정보. 이 게시판은 제목을 클릭하면 바로 해당 뉴스페이지도 이동하게 된다. 나 역시 페이스북 등으로 공유만 하다가 이런 정보를 모아둘 필요성이 있어서 나도 좋고 활용하는 분들에게도 좋을 듯 싶어 만들었다.
콩의 여행 : 콩처럼 작은 발걸음으로 원하는 곳까지 걸어가보기. 큰 일을 콩처럼 작게 쪼개서 하면 훨씬 수월하다. 느리지만 착실하게 조금씩 가면 언젠간 도착한다. 뭐 그런 의미로 붙인 '콩의 여행'. - 콩강 멤버스 개설 지금 콩강을 열심히 기획 중이다. 주제는 '소소한 도전 : 나홀로 미니북 총서'. 오프라인 + 온라인을 병행해서 할 예정이기 때문에 콩강 멤버스라는 온라인 공간이 필요했다. 우선... 질문게시판부터 개설. 동영상 강좌 게시판은 추후에. 질문게시판에는 포인트가 있어야 질문을 할 수 있도록 설정했다. 네이버 지식인에서 내공을 걸어야 하는 것처럼. 관리자를 포함한 사람들이 답변을 달고 그 중의 하나가 채택이 되면 채택된 답변을 단 사람이 질문에 걸려있는 포인트의 70%를 받을 수 있다. 포인..
콩의 여행 : 콩처럼 작은 발걸음으로 원하는 곳까지 걸어가보기. 큰 일을 콩처럼 작게 쪼개서 하면 훨씬 수월하다. 느리지만 착실하게 조금씩 가면 언젠간 도착한다. 뭐 그런 의미로 붙인 '콩의 여행'. 회원가입 페이지와 개인정보 수정 페이지를 살짝 다듬었다. 로고가 '배추로고'로 되어있길래 '콩책방'으로 변경했고 이용약관 등을 채워넣었다. 개인정보 수정 페이지는 관리자는 관리자모드에서 수정하라는 메세지가 떠서 아무래도 일반 회원으로 하나 더 가입해서 확인해봐야겠다. 졸려서 이건 내일로 패스. -.-; 그리고 로그인을 했을 때 '출석부'라는 메뉴가 보였는데 이건 삭제. 출석부는 사용하지 않을거니까. '포인트'도 사용하지 않아서 삭제할까 고민하다가 나중에 쓸지 몰라서 일단 놔두기로 했다. 참, 메뉴를 하나 더..
콩의 여행 : 콩처럼 작은 발걸음으로 원하는 곳까지 걸어가보기. 큰 일을 콩처럼 작게 쪼개서 하면 훨씬 수월하다. 느리지만 착실하게 조금씩 가면 언젠간 도착한다. 뭐 그런 의미로 붙인 '콩의 여행'. 오늘은 메인을 살짝 정리해봤다. 역시 Pixabay에서 구한 이미지를 가지고 메인이미지를 만들어봤다. 뭐... 실력이 별로 없어이게 최선이다. 콩의 스피드로 언젠간 세계여행을 해보겠다는 야심찬 의지인데 못 알아보면 어쩔 수 없고. ^^ 최근글은 그누보드 사이트에서 구해 적용. 마이위트에서 예전에 구입해놓은 여러가지 프로그램이 있는데 그건 차차 적용시켜야겠다. 한꺼번에 다하려니 갑자기 머리가 아파와서... 역시 콩의 스피드로. 마이위트는 좀 독특한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판매하고 있는데 이게 '기간'을 구입하는 ..
콩의 여행 : 콩처럼 작은 발걸음으로 원하는 곳까지 걸어가보기. 큰 일을 콩처럼 작게 쪼개서 하면 훨씬 수월하다. 느리지만 착실하게 조금씩 가면 언젠간 도착한다. 뭐 그런 의미로 붙인 '콩의 여행'. 정말로 콩의 스피드로 홈페이지를 만들고 있다. 달팽이보다 더 느릴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느린 속도일지라도 안 하는 것과 하는 것의 차이는 크겠지. 생각해보면 콩의 여행을 해야할 분야가 참 많다. 운동, 외국어공부... 등등등. 어마어마해. 이런 콩들을 콩의 스피드일지언정 하지 않으면 평생 못 하는건데... 그것이 잘 안된다. -.-; 꼭 해야하는 것은 콩의 여행을 시켜줘야겠다는 결심. 어쨌든 콩책방 홈페이지 편에서는 메뉴 설명을 넣어봤다. 콩책, 콩강, 콩설팅... 이런 거 생소해할 분들이 많으실 듯 하여...
콩의 여행 : 콩처럼 작은 발걸음으로 원하는 곳까지 걸어가보기. 큰 일을 콩처럼 작게 쪼개서 하면 훨씬 수월하다. 느리지만 착실하게 조금씩 가면 언젠간 도착한다. 뭐 그런 의미로 붙인 '콩의 여행'. 오늘 콩의 여행은 메뉴 설정하기. 처음부터 복잡할 필요는 없을 듯 하여 간단하게 4개만 설정했다. 사실 지금 당장 올릴 내용도 없다. 콩책이 만들어진 것도 아니고... 하지만 콩강은 10월부터 할거니까 그 때문에 홈페이지를 만들어야 했다. 메뉴를 잠깐 설명해보자면 콩책은 다 아시다시피 콩처럼 작은 책, 콩강은 콩처럼 작은 강좌, 콩설팅은 콩처럼 작은 컨설팅, 콩보드는 콩처럼 작은 게시판. ^^;; 이외에도 다양한 것을 생각하고는 있지만 일단 이것으로 출발~ 내가 쓰고 있는 '배추빌더'는 메뉴 설정하기가 매우..
콩의 여행 : 콩처럼 작은 발걸음으로 원하는 곳까지 걸어가보기. 큰 일을 콩처럼 작게 쪼개서 하면 훨씬 수월하다. 느리지만 착실하게 조금씩 가면 언젠간 도착한다. 뭐 그런 의미로 붙인 '콩의 여행'. 오늘 콩의 여행은 임시로고를 변경해봤다. 비록 임시지만... 또 모르지. 몇 년은 써먹을지도. 폰트는 '배달의 민족'에서 무료로 공개한 '한나체' 활용. 그리고 '콩책방' 옆의 콩 그림은 역시 무료 이미지를 나눠주고 있는 Pixabay에서 선택했다. 한나체 라이센스 Pixabay 라이센스 그래서 만든 콩책방 로고. 메인용 큰 것과 서브용 작은 거. 쿠히히히. 메인 모습 서브 모습 일단 이걸루 간다. 다음 여행에선 메뉴를 정리해볼까? 그래도 오늘 1시간 이상은 투자한 듯. 덥다 더워~~~ 다시 글쓰기의 세계로..
콩의 여행 : 콩처럼 작은 발걸음으로 원하는 곳까지 걸어가보기. 큰 일을 콩처럼 작게 쪼개서 하면 훨씬 수월하다. 느리지만 착실하게 조금씩 가면 언젠간 도착한다. 뭐 그런 의미로 붙인 '콩의 여행'. 콩책과 관련하여 뭔가를 준비하고 있다. 아직 내용들이 완성되지 않아 밝힐 순 없지만 큰 주제는 이렇다. '나만 하던 콩책 프로젝트, 동족과 함께 해보자'. 이걸 10월에 짜잔~ 공개할 건데... 아니 그 전에 9월에 공개하고 10월부터 시작할건데 그 전에 홈페이지가 하나 있어야할 것 같아서 콩의 여행을 시작했다. 이른바 '콩책방 홈페이지 제작 편'. 디자인, 프로그램 개발, 이딴 거 없다. 공개 디자인, 공개 프로그램으로 간다. 내가 선택한 건 '배추빌더'와 '배추스킨'. 그누보드 기반으로 돌아가는 프로그램..
네이버 포스트작가 신청을 했다. 궁금하기도 하고 재미있을 것 같기도 해서. 네이버 블로거들은 신청하는 게 그렇게 까다롭지 않은데 내 경우 티스토리 기반이다보니 조금 절차가 번거롭다.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이 블로그가 내 블로그라는 것을 확인하기 위해서 요청한 것이다. 네이버에도 국수 전문으로 블로그가 있지만 일일 방문자가 20-30명 수준이라 거절당할 것 같아 이 블로그로 신청을 했다. 아직 네이버포스트가 어떤 형식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여튼 국수 전문으로 써볼 생각이다. 요즘 국수 관련 공부를 하다보니 그 어마어마함에 기가 질려 있는 상태. 우공이산 격으로 조금씩 삽질을 해보자. 후힛. 이렇게 미션 완료. ^^
※ 이 글은 KRX 시장감시위원회에 대한 홍보글입니다. KRX 시장감시위원회 UCC공모전에 참가한 많은 분들의 UCC를 보았어요. 사실 UCC를 만든다는 게 일반인으로써는 쉽지 않은 일인데요, 그래도 재미있고 쉽게 주제를 전달하려고 애를 쓴 흔적이 보여서 재미가 있었습니다. ^^ KRX 시장감시위원회 블로그 : http://blog.naver.com/krxipc 먼저 간단하게 KRX 시장감시위원회가 하는 일을 보자면 증권시장에 있어서 건전한 거래를 지켜준다고 해요. 내부거래, 부당거래 등을 막아보자는거죠. 저는 증권거래를 해보질 않아서 주제가 굉장히 어렵게 다가오네요. 저 같은 사람들을 위해 UCC공모전을 열었을테고 응모자들은 저 같은 사람들을 이해시키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제작을 했더군요. 덕분에 뭐..
비약적인 발전도 중요하지만 사실은 관심가는 사람, 기업이 조금씩이라도 꾸준하게 발전해나가는 모습 역시 만만치 않게 보기 좋습니다. 내 친구, 가족, 동료들이 작더라도 무언가를 시작하고 조금씩 성취해나가는 모습을 보는 거, 너무 좋지 않나요? ^^ 사실 요술상자님은 요즘 베란다텃밭을 가꾸고 있어요. 완전 초보는 아니고 1-2년정도 소소하게 해본 경험이 있는데 처음에는 제가 대신해서라도 그 모습을 블로그에 올리는 걸 신기해하더라구요. 별로 볼 것이 없다고 생각했나봐요. 하지만 요즘은 스스로 자신의 이야기가 담긴 블로그를 참 좋아하고 재미있어합니다. 사실, '요술상자의 식물상자'는 베란다텃발을 가꾸는 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진 못합니다. 제가 대신 올리는 컨텐츠들이라 당연하지요. 저는 식물키우는 법을 전..
예전에 한 번 소개해드린 적 있는 '모두를 위한 미술'이란 슬로건을 내세우고 있는 '아트폴리'에서 초상화 이벤트를 열고 있네요. (관련 글 : 2008/12/23 - 미술계의 롱테일을 실험하는 아트폴리 방문기 ) 이 글은 아트폴리로부터 초상화 이용권을 받고 소개해드리는 글입니다. 쿄쿄쿄. 평생을 초상화 의뢰해본 적이 없는데 덕분에 초상화 하나 가지게 생겼네요. 여러 작가들이 개성이 듬뿍 담긴 초상화를 그려주고 있는데요, 제작기간은 보통 3~5일 정도 걸리고 10,000원부터 다양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특히나 7월 14일까지는 작가들의 초상화를 SNS로 공유하는 이벤트를 열고 있는데요, 공유한 분 중 5분을 뽑아서 아트폴리 초상화 이용권(2만원)을 선물로 드린다고 합니다. 초상화를 이미..
요즘은 홈페이지를 제작하는 것보다는 블로그나 트위터, 페이스북의 페이지를 많이 활용합니다. 홈페이지는 제작비용도 많이 들고 제작기간도 걸리고 무엇보다 관리하기가 힘들죠. 힘들다보니 많은 돈 들여서 제작해놓고도 방치시키기가 쉽상입니다. 저도 저의 회사인 '이니셜C'의 블로그를 만들었습니다만 제 블로그 관리하기도 바쁜데 회사 블로그까지 관리하는게 쉽진 않았어요. 그래서 과감하게 페이스북의 페이지로 바꿔버렸지요. 그랬더니 관리가 한결 수월해졌습니다. 스마트폰으로도 쉽게 사진 등도 업로드 할 수 있고 아이디어 등도 메모할 수 있어요. 저의 소셜버라이어티 아이디어와 소셜버라이어티를 진행하면서 일어나는 현장을 사진으로 보실 수 있어요. 냐하하~ 이야기를 걸어주시거나 뭘 물어보셔도 스마트폰으로 최대한 빨리 답변해드릴..
작년에 '점심원정대'라는 프로젝트를 한 적이 있습니다. 소리소문없이 사그러들었습니다만... 그 사건(?)으로 인해 참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점심원정대는 간단히 말해 역삼역 부근, 논현역 부근 등 특정 지역의 식당들을 섭외하여 그 주변의 직장인분들이 섭외한 식당에 가서 점심을 먹으면 미션클리어되고 추첨을 통해 상품을 드리는 행사였답니다. 섭외한 식당 대부분도 블로그 마케팅이라는 존재는 알고 있었지만 '점심원정대'라는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효과가 있는지 궁금해하셨습니다. 이 때문에 소셜웹문화를 이해시키는 동시에 단기간 마케팅 효과까지 보장해야하는 입장이 되어버렸습니다. 사실 제가 하고 싶은 건 매출을 단기간에 올리는 마케팅이 아니라 고객과의 관계를 생각하는 장기적 마케팅이였거든요. 물론 매출은 중요합니다만..
어제 7시엔 '리드빌드 설명회'가 열렸었습니다. 제가 홍보대행을 한 첫 작품이었어요. :) 관련 글 : 2011/03/18 - Book2.0 리드빌드(ReadBuild) 설명회에 초대합니다 2011/03/16 - 글 쓰는 사람들의 다양한 실험실, 리드빌드(ReadBuild) 막상 당일이 되자 두근거리더라구요. 쿄쿄쿄. 하지만 많은 분들이 설명회에 와주셨고 나중엔 자리가 모자라 간이의자까지 가져와야했답니다. 이 정도면 괜찮은 편이였죠? ^^v 리드빌드를 운영하는 이노무브의 장효곤 대표님께서 강연하시는 모습입니다. 리드빌드를 직접 어떻게 활용하는지도 직접 보여주셨고 생각보다 많은 기능들에 놀라시더라구요. 물론 아직 초기버전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질문하시고 우려하시는 바처럼 가야할 길이 많습니다. 하지만 리..
논란이 많았던 '나는 가수다'를 4번째를 봤습니다. 전 이 프로그램으로 인해 위탄 등의 오디션 프로그램을 잘 안보게 되었습니다. 물론 그들도 나름대로 재미가 있습니다만 잘 부르는 노래를 듣다보니 예비가수들의 노래들에 흥미가 떨어지더라구요. ;; 어찌됐든 슈퍼스타K, 위대한 탄생, 나는 가수다를 보면서 느낀 건 가수들이 그저 노래만 잘 부르는 사람들이 아니라는 거였습니다. 그리고 노래를 잘 부른다는 것에 대한 정의도 많이 바뀌었구요. '나는 가수다'에서는 참가 가수들이 노래를 해석하고, 자신의 것으로 소화해내는 과정에서 정말 놀라움을 느꼈습니다. 이미 자리를 잡은 가수들임에도 불구하고 '나는 가수다'를 통해서 자신의 능력을 십분 발휘하고 계속 노력하는 모습들이 저를 다시 돌아보게 했고 '나는 블로거다'라는..
드디어 BOOK2. 리드빌드(ReadBuild) 설명회 장소가 확정되었습니다. 이쁘게 하고 싶어서 카페 등도 후보로 올랐으나 아무래도 설명회는 토즈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겠더라구요. 그래서 참으로 평범하게 토즈로 잡았습니다. ^^; 아직도 신청을 안 하셨다면 아래 관련 글을 참고하시고 신청해주세요. 3월 28일에 개별적으로 연락드리겠습니다. 리드빌드 설명회 관련 글 : 2011/03/18 - Book2.0 리드빌드(ReadBuild) 설명회에 초대합니다 2011/03/16 - 글 쓰는 사람들의 다양한 실험실, 리드빌드(ReadBuild) 간단 설명 : 리드빌드는 을 번역한 이노무브 그룹에서 런칭한 사이트로 글 쓰는 사람은 여러가지 실험을 하며 온라인으로 책을 낼 수 있게 하고, 출판사나 출판기획자에게는 ..
안녕하세요. 먹는 언닙니다. 오늘은 Book2.0 리드빌드(ReadBuild) 설명회를 홍보하고 있는 먹는 언니로 인사드리겠습니다. 꾸벅 ^^ (리드빌드 : http://www.readbuild.com ) 리드빌드는 을 번역한 이노무브 그룹에서 런칭한 사이트로 글 쓰는 사람은 여러가지 실험을 하며 온라인으로 책을 낼 수 있게 하고, 출판사나 출판기획자에게는 다양한 컨텐츠를 확보하고 새로운 수익모델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블로거인 저는 아주 기대만땅이랍니다. 어렸을 때부터 꿈꿔왔던 돌아다니면서 제가 쓰고 싶은 글로 먹고 사는 삶이 진짜로 이뤄질 수 있는 시대가 점점 다가오는 것 같아 무척 설레여서 리드빌드 홍보대행을 맡고 있다는 자체가 너무 기쁘고 즐겁답니다. Meanwhile, ..
소셜커머스 모음사이트인 픽앤조이에서는 수많은 소셜커머스에서 판매하고 있는 다양한 상품들을 인기순으로 리스트업 해줍니다. 매일매일 달라지기 때문에 매일매일 고르는 재미가 있는거죠. ^^ (관련 글 : 2011/01/06 - 소셜커머스 모음사이트, 픽앤조이(picknjoy)를 디벼보자 ① ) 그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와 서비스가 준비되어져 있는데요, 그 중 대표적인 것이 '조이원정대'입니다. 조이원정대는 '위드블로그'와 같이 신청해서 당첨이 되면 무료로 즐길 수 있습니다. 현재는 샤브샤브 외식업체를 원정할 수 있는 기회가 있네요. 저도 한번 신청해볼까 했는데 어쩐지 샤브샤브보다는 다른 것이 뜨면 신청해보고 싶어서 아껴두고 있습니다. 블로그를 운영하시면서 이런 서비스 등을 잘 활용해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우리..
2010년은 소셜커머스가 강타한 한 해였습니다. 지난 해 5월에 열렸던 '티켓몬스터' 간담회에 참석했을 때만해도 그 위력을 감지하지 못했었는데 정말로 대단한 열풍을 가져왔지요. 100여군데가 넘는 소셜커머스가 생겨나고 그 중 상위권에 속하는 몇몇 사이트는 네이버 메인에 광고를 하거나 버스에 광고를 하는 등 그 규모도 엄청 커지더라구요. 저희 회사에서도 초기 (7월)에 소셜커머스 입성에 대해 논의를 했었습니다만 저의 주장(?)으로 그 길은 가지 않았습니다. 어찌됐건 엄청나게 많이 생긴 소셜커머스 사이트 덕분에 소비자들은 새로운 기회를 얻게되었지요. 물론 부작용이 없는 건 아니지만 '체험'의 수준으로 반값에 외식이나 뷰티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때 발빠르게 움직이는 업체들도 있죠. 그게 바로..
어제는 2008 베이징올림픽에 함께 다녀왔던 친구를 만났습니다. 커피가 맛있는 '최가커피'에서 만났어요. (관련 글 : http://cookfun.kr/72 ) 베이징올림픽에서 '미친 소' 역할을 맡아 한국을 응원했던 친굽니다. 캬캬캬캬캬. 미친 소가 셀카를 찍고 있네요. 이 친구도 마케터인데 간만에 도란도란 마케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여기서 제가 뽑아낸 인사이트는 '소소한 커뮤니케이션'이 참 중요하다는겁니다. 폭탄 투하하듯 뿌려대는 메세지들이기보다는 소소하지만 불편한 점은 개선하고 편리한 점은 더욱 확장하게 해주는, 그러면서도 저마다의 삶과 연결되는 그런 커뮤니케이션요. 말은 참 쉬운데 막상 실현해내려면 쉽진 않겠죠? ^^; 책 '소셜웹 사용설명서'를 읽으면서 느꼈지만 사람들에겐 저마다의 태그..
안녕하세요. 먹는 언닙니다. ^^ 네이버에 오픈캐스트 아시죠? 현재 제 오픈캐스트 구독자분들이 약 1,700분정도 됩니다. 그동안은 제가 속해있는 '태터앤미디어' 파트너 블로거분들 중 원하시는 분들의 글 위주로 오픈캐스트를 발행해왔는데요, 이번에 좀 더 다양한 분들의 글을 널리 알리고 싶어서 이런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오픈캐스트는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블로그의 글을 링크하는 개념이라 허락없이도 그냥 링크해도 되겠지만 예전에 오픈캐스트 서비스 초기에 '링크'에 대한 이슈가 있었기 때문에 저는 가급적 허락을 구하고 링크를 걸고 있습니다. 위 이미지가 바로 제 오픈캐스트입니다. 타이틀은 '세계는 넓고 먹고 놀 것은 많다'입니다. 제가 먹는 언니로 '음식'에 대한 것들을 많이 접하고 개인적으로 소소하게 놀..
무한도전을 봤습니다. 달력모델 편이었는데 끝끝내 노홍철이 탈락했네요.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연예인인데 많이 아쉽습니다. ;;; 하하의 경우 중간에 들어왔기 때문에 그렇다치고, 이제 남은 것은 연예계에서 '연기'로 먹고 살던 사람들입니다. 개그도 연기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역시 그 내공은 무시할 수 없는 것 같아요. 을 보고, 를 보고, 를 보면서 정말이지 어떤 세계에 깊이 들어가면 갈 수록 심오한 세계가 펼쳐지는 것을 느낍니다. 멈추지 말고 계속 도전하고 전진해야하는 프로들의 세계이고 프로로 가는 기차에 탑승한 사람들이죠. 그렇게 따지면 '블로그 세계'도 마찬가지입니다. 블로그의 세계를 잘 모른다면 그 치열한 세계의 모습을 볼 수 없겠지만 이 안에도 굉장한 경쟁이 존재한답니다. 저의 경우는 좀 벗어난..
요즘은 외식업체에 많이 방문합니다. '쿡펀'을 운영하기 때문인데요, 쿡펀에서 오픈이벤트로 '점심원정대'라는 걸 기획, 준비하고 있어요. 11월 8일부터 12월 31일까지 장장 8주에 거쳐서 진행되는 장기(?) 프로젝트입니다. 그래서 더욱 외식업체와 친해지고 있죠. 그런데 말입니다. 요즘은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게 아니라 살아남는 자가 강한 자이다'라는 말이 계속 머리 속을 맴돌고 있어요. 점심원정대는 지역별로 일주일씩 진행되는데 첫번째 지역이 바로 역삼역 근처거든요. 이 지역이 직장인들이 메카이기도 해서 이 지역에서 몇 년이고 식당을 오픈하고 장사를 했다는 것은 그만큼 내공이 있다고 볼 수 있더라구요. 고객이 많은 만큼 경쟁자도 많고, 그만큼 치열하죠. 그 안에서 살아남는 식당들은 저마다의 개성들이 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