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서 팔길래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하나 집어왔습니다. 이 그것이죠. 궁금해서... 저는 직업(?)이기에 어쩔 수 없다고 이야기했지만 요술상자 팀장님은 안 믿는 눈치셨습니다. -.-; 라면 이름은 크게 마음에 들진 않지만 깊고 진한 맛에 일단 끌립니다. 마늘의 맛을 강조해서 '로스팅마늘조미유'가 하나 더 있습니다. 일단 색깔이 영 마음에 안 듭니다. 이건 빨간국물도 아니고 하얀국물도 아닌... 한국의 라면계열에선 낯선 색깔입니다. 그래서 쵸큼 의심스러웠습니다. 그런데... 옷. 맛은 좋습니다. 마늘 맛이 역시 강하고 돈골육수맛도 살짝 나는 것 같습니다. 물론 대부분은 가공의 맛이겠지만... 그래도 라면치고 이 정도면 훌륭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옛날(?) 다큐를 본 기억이 나는데 '한중일 라면삼국지'인..
FOOD
2012. 6. 26. 2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