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에서 더하다디자인연구소의 김민식 대표님이 명함으로 장난을 하고 있었다. "컵받침으로 사용할 수 있어요~" 이러면서. ㅋㅋ 근데 진짜로 해보니 그럴싸하다. 명함으로 어필할 수 있는 방법, "급할 땐 컵받침으로도 활용가능해요. 원하신다면 색깔별로 드릴 수 있어요." 라고 말하면서 명함을 건낸다. 명함 뿌리는 게 곧 회사 홍보다. 나도 소책자를 만들어 들고다니면서 홍보할까? 나 글 쓰는 사람입니돠~ 이러면서. -.-; 일명 코딱지 매거진. 쩝. 위처럼 다양한 모양의 명함을 디자인하고 제작하는 아날로그엔진의 장미지 대표님. 명함으로 종이접기까지 가능하다. 단가는 좀 쎄지만 이것만 제작하는 건 아니고 일반 명함도 함께 제작하고 있으니 특별한 분들을 만날 때만 이런 명함을 주는 것도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제가 창업한 건 아시죠? 호호~ 이제 1년하고도 반이 넘었어요. 엊그제 같은데 벌써... 새로운 소식은 창업 당시엔 '이니셜C'였는데 얼마 전에 상호명을 변경했다는 거에요. '먹는언니 컴퍼니'로요. 하하하핫. 그래서 CI도 바꿔야했고 여러가지를 변경해야했어요. 그리고 얼마 전에 드디어 새로운 CI가 나왔지요~~ 음식여행을 다니는 비행선에 제가 타고 있는 형상입니다. 디자인 하신 분의 설명은 [ 여기 ]에서 보실 수 있어요. ^^ 그리고 이쁘게 명함도 나왔어요. 화요일에 나왔으니 아직 싱싱한거죠? 제가 '작가주의'를 연상시키는 로고가 필요하다고 했더니 무척 고민하시더라구요. 하여간 디자이너의 창의력은 대단해요. 작가주의 소셜마케팅은 간단하게 말하면 '브랜드 컨텐츠 기획/제작'이에요. 제가 제 개성이 들어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