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갔습니다. T.G.I. FRiDAY에. ^^ 몰랐는데 가보니 CNBLUE가 광고하는 '러브 온 파이어 스테이크'가 새로 출시된 모양이었습니다. 그래서 그거 먹어봤죠. 요즘은 '신사의 품격'을 봐서인지 콜린이 눈에 확 띄네요. 콜린 이름이 뭐더라... 이종현씨군요. ^^ 2인 세트로 시켜서 스프 각자 나오고 지정 메뉴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는데 '빠네 감베리 파스타'로 결정했습니다. 간만에 파스타를 먹어서인지 맛있더군요. 홍홍홍~ 뒤이어 지글지글 소리를 내며 '러브 온 파이어 스테이크'가 나옵니다. 스테이크를 얇게 썰어서 매쉬드 포테이토와 발사믹 어니언을 얹어 돌돌 말아먹으라던데 저는 스테이크 그 자체를 좋아해서 한 번만 그렇게 먹고는 그냥 먹었습니다. 저는 왜 '러브 온 파이어 스테이크'를 시킨걸까..
FOOD
2012. 7. 26. 1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