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처리 예고 ㅠ.ㅠ
작년 이맘때 쯤 열었던 쇼핑몰이 있었죠? 이름하야 '걱정하지말아요'라는 쇼핑몰입니다. 싱글녀를 위한 쇼핑몰이라고 야심차게 문 열었으나 흐지부지 되고 말았던 그 쇼핑몰입니다. 쇼핑몰은 흐지부지되었고 남은 건 재고네요. ㅠ.ㅠ 중고나라소심녀와 재고정리를 했고 유통기한 지난 파스타를 발견, 그들을 버리면서 눈물을 흘렸답니다. 제가 올해 6월엔 '강남청년창업센터'에서 나가야 하는 입장이라 센터 창고를 분양받아 쌓아놨던 재고품을 얼른 팔아야하는 시점이 왔습니다. 몇몇 상품은 유통기한이 임박한 것도 있구요. 그래서... 조만간 '걱정하지말아요'를 살짝 오픈해서 땡처리를 하려고 합니다. 있는 거 대방출합니다. 지금 중고나라소심녀가 가격을 얼마까지 할인해서 팔 것인지에 대해서 고심 중입니다. 품목은 파스타, 커피, 잎..
먹는언니 컴퍼니
2011. 1. 3. 2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