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호빵 VS 개성 왕만두
뭔가 밥 먹기는 거시기하고 출출해서 가만히 있기도 거시기한 타임이 오면 주섬주섬 냉장고에서 뭔가를 꺼내 먹습니다. 몹쓸 버릇이지요. 하지만 출출하니까... ;; 아래의 일은 언젠가 일어난 일입니다. 이제는 하도 포스팅을 밀려서 하니까 언제인지 기억조차... 사진 속 유통기한으로 볼 때 11월에 먹은 것 같네요. 하하핫. '호빵은 야채!' 라고 생각하는 1인으로 야채호빵만 있는 걸 찾았는데 주먹만한 크기의 호빵은 야채만 빼곡히 담은 게 없습니다. 꼭 단팥이랑 같이 있어요. 치사빤스라고 생각하며 구입을 안 하고 버팅겼지요. 그러다가 요 놈을 발견했습니다. 미니야채입니다. 하하핫. 만두만한 크기인데 야채로만 구성되어있지요. 냉장고에 비축해놨다가 출출한 어느 날 밤에 꺼내 먹습니다. 호빵의 계절이니까요. 이 호..
FOOD
2011. 12. 14. 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