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한 카라멜 마끼야또를 마시다. 얼마 전에 구입한 'procam2'라는 카메라 어플로 찍었는데 나름 괜찮게 나온 듯. 커피 마시면서 카페에서 '인문학 공부법'을 읽었다. 내가 요즘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는 '음식여행'에 인문학을 어떻게 적용시켜볼까 싶어서. 물론 공부해야 가능한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몰라 이 책을 구입해봤다. 고기 주는 냉면을 먹었는데 역시 조미료 맛이 강하다. 상호는 밝히지 않겠음. 하지만 때론 이런 것도 맛있다. 비냉은 엄청 매웠는데 비냉 먹던 친구가 넘 매워해서 면을 좀 바꿨는데 물냉에 비냉 양념이 들어가면서 매운 물냉면이 되었다. 쿄쿄.
LIFE
2014. 6. 27. 2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