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림에 가기 전 들린 송당리의 식당, 천리맛집엔 정식을 판매했다. 요즘은 이런 정식류를 자주 찾게되는 거 같다. 송당리는 예전에 우도 갈 때인가? 지나가다 들린 마을인 것 같은데 그 때도 뭔가 마음에 들었는데 오늘도 그러했다. 조금 더 살펴봐야겠지만. ^^ 1인당 5천원짜리 정식. 제육볶음이 뚝배기에 나온다. 뚝배기에 나오니 밥을 다 먹을 때까지 뜨끈뜨근한게 좋았다. 제육볶음의 맛은 살짝 달달하고 많이 맵지않고, 뭐랄까 제육볶음의 정석? 맛있는 편이었고 처음 먹어보는 삼채무침은 상당히 맛있었다. 그래서 이 둘은 특별히 단독샷으로! 천리맛집은 알고보니 민박집과 피부샵을 함께 하고 있었다. 피부샵은 어느 블로그에서 본 건데 사모님께서 부산지역에서 피부샵을 하셨다는... 그래서 제주에서도 이어서 하시는가보다..
FOOD
2015. 6. 28. 0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