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일장탐방기(3) 백암순대로 유명한 백암오일장
세 번째 오일장은 백암오일장입니다. 이 곳은 백암순대가 유명하다고 하네요. 평소 순대국을 좋아하는 전 일단 환호성을 질렀죠. 맛있는 순대국을 먹을 수 있으니까요! '디지털용인문화대전'에서는 백암순대를 아래와같이 소개하고 있습니다. 백암순대는 조선시대 이래 죽성(현 안성시 죽산면) 지역을 중심으로 만들어 먹던 음식으로, 죽성이 퇴조하면서 인근 고을인 용인시 백암면의 백암장을 통해 전통이 유지 보존되어 오고 있는 경기도의 대표적인 향토 음식이다. 지금으로부터 50년 전쯤 ‘풍성옥’을 운영하던 함경도 출신의 이억조(여, 1909~1996)가 백암장이 설 때 순대와 국밥을 만들어 팔던 것이 시초라고 전하기도 한다. 백암장에서는 백암순대뿐만 아니라 백암순대를 넣은 순대국밥도 유명하다. 더 자세한 것을 보시려면 [..
FOOD
2011. 12. 18. 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