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인터뷰가 있어서 소심카를 붕붕~ 타고 인천 송도로 향했다. 예전 같으면 50km정도 되는 거리를 나 혼자 차를 몰고 떠난다는 사실에 소심해졌을지도 모르겠지만 지난 5월 8일에 이미 왕복 약 150km를 다녀온지라 은근 자신감이 돋았다. 흐흠. 그렇게 달려 도착한 약속장소는 송도커넬워크에 있는 '윈터스프링(WinterSpring)'. 그런데 카페 앞부터 자전거가 주르르 놓여있었다. 2종이었는데 모두 전기 자전거. 이 곳에서 유료로 대여해주는 전기 자전거이다. 카페 대표님(조범동 대표)은 창업센터 동기로 전기 자전거를 개발한다고 들었는데(친하지 않아 그 이상은 잘 모른다) 카페까지 여신 듯 했다. 카페에 있다보니 사람들이 와서 종종 전기 자전거를 빌려가더라. 아마 데이트를 하려는 사람들인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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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5. 23. 1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