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청동맛집, 천진포자 면관의 차오면과 차오빙을 먹다
삼청동/북촌 푸드로드 3번째입니다. 이번엔 정독도서관 정문 쪽에 위치한 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요술상자님이 '차오빙'에 욕심내시더라구요. 차오빙은 전병을 부친 후 썰어서 채소와 함께 볶아내는 요리라고 하는데요, 왜 굳이 전병까지 부쳐서 그걸 다시 썰어 볶을까 생각을 해봤습니다. 이건 사실이 아닙니다만 또 모르죠. 진짜일 수도... ㅋㅋ 왜 우리도 추석을 지내고 나면 남은 전 같은 걸 해치워야할 경우가 있잖아요. 추석음식 해치우는 요리법도 많이 나오지 않습니까? 그 비슷하게 중국에도 명절을 보낸 후 남은 전병으로 뭐라도 해먹지 않겠어요? 그러면서 창작된 요리가 아닐까... 그런 생각을 해봤죠. 흐흐흐~ (뭐... 아님 말구요~ 이런다... ^^) 어찌됐든, 음식은 참 맛있더군요. 간도 적당했고 오물오물 씹..
FOOD
2011. 10. 20. 2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