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마 나은 식당에 대한 짧은 생각
왜냐하면허당녀가 사무실에 찾아왔습니다. 근처에 왔다가 겸사겸사 들렸다면서 가난한 창업자에게 저녁을 사주네요. 크헝... 돈 많이 벌어서 더 맛있는 걸루 대접하마. ^^ 그런데... 사무실이 있는 가든파이브 Tool 근처엔 감동의 맛집이 없습니다. 적어도 제 기준에선 없습니다. 장지역과 가까운 가든파이브 라이프 쪽에는 NC백화점이랑 킴스클럽 푸드코트 등이 있어서 그나마 좀 나은 형편입니다만 그렇다고 딱히 가고 싶은 식당은 없습니다. 머리를 굴리다가 웍스 건물 지하1층에 있는 '사랑방'에 가기로 했습니다. 그나마 나은 곳이 거기거든요. 가든파이브엔 아직 입주가 많이 되지 않아 직장인들도 적고 그만큼 식당도 많지 않습니다. 그런 덕분에 그나마 나은 사랑방엔 저녁시간이 되니 꽉 찹니다. 직장인 수에 알맞을만큼 ..
FOOD
2010. 11. 2. 1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