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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지 강의를 하게 되었다. 오랜만에 프레지 사이트를 열고 강의안을 만들고 있다. 프레지는 쉽게 배울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다. 쉽지만 만들어놓으면 생각보다 있어보인다. 그 역시 장점이다.
이번 강의의 목표는 ‘시간을 많이 투자하지 않고도 흥미로운 프레젠테이션을 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이렇게는 말하지만 디자인 관련된 세세한 사항 빼고는 거의 다룬다.
디자인이라는 게 그렇다. 쓸모없어 보이는 것도 디자이너의 손을 거치면 엄청 예쁜 것으로 재탄생한다. 프레지의 기본 기능만으로도 디자이너는 엄청 예쁜 PT자료로 만들어낼 수 있을거다. 나는 디자인 감각이 꽝이니 그런 거를 강의할 수 없다. 나를 거친 프레지 강의의 목표는 ‘효과적’인 PT자료 만들기가 될 수 밖에 없다. ^^
내가 PT를 이끌어가는 컨셉은 ‘작가 모드’다. 국수와 작가를 십분 활용하여 수업을 진행할거다.
사례도 국수 이미지를 사용한다. 나스럽지 않은가? 무핫핫.
프레지를 동영상으로 녹화하는 기능이 포함되어 있으면 대박일텐데 아쉽다. 그러면 프레지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더 많이 늘어날 것 같은데… 흠. 혹시나 PRO버전엔 있는감? 무료 유저라 거기까진 모르겠구만.
홍언니의 스마트 워킹, 홍언니의 스마트 글쓰기 강좌를 다시 시작해볼까? 훔훔훔.
일단 할 수 있는 것은 프레지, 에버노트, 구글문서, 네이버 모두(홈페이지 제작툴), 블로그, SNS, 책쓰기 등등등.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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