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IDF/ 여자복싱선수에 관한 다큐멘터리 [링]을 보다
채널을 돌리다 EBS에서 이라는 영화를 보게 되었습니다. 키가 185cm이상으로 자라는 소녀들의 이야기지요. 그 덕분에 EIDF라는 존재도 알게 되었습니다. 올해로 9회를 맞이했는데 그동안 저는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네요. ;; 그런데 그 인연이 한 번 더 성사됐습니다. 청년창업1000 프로젝트에서 알게 된 '화이트 필름'의 이진혁 감독님이 이라는 작품으로 공식초청되었다고 합니다. 은 여자복싱선수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올림픽 출전에서 2번이나 2위의 자리에 머물러 좌절했고 이후 폭력 조직 가담, 분신자살 기도 등으로 패배적 삶을 살던 박현성 관장과 공무원 합격을 눈 앞에 앞두고 복서의 길로 들어선 박주영 선수의 이야기인데요, 다큐멘터리라 생각되지 않을 등장인물들의 캐릭터나 상황들이 상영시간 90분을 지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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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8. 21. 0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