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을 떠들썩하게 했던 반값 마케팅, 일명 소셜 커머스라고 하죠. 여태 한번도 가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한번 가봤습니다. 제가 쿠폰을 구입한 곳은 '원더폰'이라는 곳이었는데요, 평소에 원더폰을 알고 있었던 것은 아니고 일전에 소개해드렸던 '픽앤조이'라는 소설 커머스 모음사이트를 통해서 구입을 했습니다. 사실 제가 수많은 반값 사이트에 뭐가 올라오는지 다 알 수는 노릇이라서요. 관련 글 : 2011/01/06 - 소셜커머스 모음사이트, 픽앤조이(picknjoy)를 디벼보자 ① 2011/01/07 - 소셜커머스 모음사이트, 픽앤조이(picknjoy)를 디벼보자 ② 사실 구매일은 1월 13일인데요, 괜찮은 음식이 없나 싶어서 구입 시점 몇 일전으로 계속 주시를 하고 있었답니다. 그러다 '양가대가'라는 ..
2010년은 소셜커머스가 강타한 한 해였습니다. 지난 해 5월에 열렸던 '티켓몬스터' 간담회에 참석했을 때만해도 그 위력을 감지하지 못했었는데 정말로 대단한 열풍을 가져왔지요. 100여군데가 넘는 소셜커머스가 생겨나고 그 중 상위권에 속하는 몇몇 사이트는 네이버 메인에 광고를 하거나 버스에 광고를 하는 등 그 규모도 엄청 커지더라구요. 저희 회사에서도 초기 (7월)에 소셜커머스 입성에 대해 논의를 했었습니다만 저의 주장(?)으로 그 길은 가지 않았습니다. 어찌됐건 엄청나게 많이 생긴 소셜커머스 사이트 덕분에 소비자들은 새로운 기회를 얻게되었지요. 물론 부작용이 없는 건 아니지만 '체험'의 수준으로 반값에 외식이나 뷰티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때 발빠르게 움직이는 업체들도 있죠. 그게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