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해먹은 '가쓰오 튀김우동'입니다. 새우튀김이 들어있다고 해서 어떻게 들어있는지 궁금해서 구입해봤습니다. 선택의 기준이 좀 애매~~ 하네요~ 조리법은 간단합니다. 물에 액상스프 풀어 끓이다 우동면 넣고 또 끓이다 튀김과 우동 건더기를 넣으면 끝입니다. 저는 '통새우 야채튀김'이라고 쓰여있는 봉지 안이 궁금했어요. 근데 야채라는 말보다 채소가 더 맞는 거 아시죠? ^^; 뭔가 새우모양의 튀김이 등장할 것이라고 생각했던 제가 바보죠. 킁. 동그랗습니다. 하기사 그래야 포장이 쉽겠죠~ 짠. 완성~~ 맛은 보통 우동 맛입니다. 냐핫. 그리고 새우튀김은 좀 짭니다. 건조되어 있기 때문에 충분히 불린다음에 먹어야합니다. 먹다보니 동문우동의 계란 푼 냄비우동이 먹고 싶더군요. (관련 글 : 2011/07/21 ..
푸드로드 세 번째. 그리고 두 번째 여정지는 바로 '국대떡볶이'입니다. 이야기는 굉장히 많이 들었는데 처음으로 가보게 되었어요. 일단 제가 좋아하고 자주 가는 '아딸'에 비해 넓은 공간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활발하게 움직이는 직원 분들의 포스도 좋았구요. '옛날 떡볶이의 진수'라는 슬로건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학창시절에 즉석떡볶이에 주로 나오는 가느다란 떡이 미소를 짓게 하더라구요. 초등학교 땐가? 사촌오빠랑 남동생이랑 몰려다니며 떡볶이를 먹었던 기억이 스물스물 납니다. 그 땐 100원에 10개를 줬었어요. '하나에 10원이네?'라고 생각하면서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우리는 이미 에서 2인분의 만두를 먹은 후였기 때문에 떡볶이와 튀김만 시켜먹기로 했어요. ( 관련 글 : 2011/11/0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