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맛집] 쏼라펀에 반하다 - 차이니즈 누들바, 수안라(Suanla)
홍대를 걷다 우연히 발견한 차이니즈 누들바 '수안라'입니다. 발견했을 당시 바로 들어가지는 못했고 찜해두었다 며칠 후에 가보았죠. 생각했던 것 보다 작은 공간이라 한 번 놀랐고 Bar형태로 쉐프와 이야기를 하며 식사를 할 수 있어서 두 번 놀랐습니다. 뭐 그냥 조용히 먹을 수도 있겠죠? ^^ 그건 맘대루~ 차오미엔과 쏼라펀을 시켜봤습니다. 차오미엔은 해물볶음면이지만 쏼라펀은 이름도 생소하고 맛도 생소했습니다. 쉐프님께서 강렬한 맛이라고 소개하면서 똠양꿍을 먹어봤냐고 하시더군요. 전 먹어봤습니다만 그 맛과 비슷하다고 하셨습니다. 수안라에서는 바로 Bar에 앉아서 볼 수 있는 형태로 요리를 합니다. 그래서 어떻게 요리를 하고 있는지 아주 잘 볼 수 있습니다. 위 사진은 차오미엔을 하는 중에 펼쳐졌던 불쑈입니..
FOOD
2011. 4. 15. 1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