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1:1로 만났으면 좋았겠지만... 만났다하더라도 서로 언어가 달라서 별 말 없이 멀뚱멀뚱 쳐다만 봤을거다... 라고 위안삼고 있다. 숭실대학교 한경직기념관에서 열린 100달러로 세상에 뛰어들어라, 저자 크리스 길아보의 강연회. 원고마감이 임박해있는 시점에서 갈까 말까를 고민했지만 언제 또 그를 보겠나 싶어 굳이 갔다. ^^ 크리스가 이야기하면 그 내용을 통역해주는 식으로 강연은 진행됐다. 1시간 강연이었는데 통역을 하다보니 더 짧게 느껴졌다. 아쉽아쉽. 강연내용은 책 내용과 거의 똑같았는데... 뭐 그럴 수 밖에 없지만 사례마저도 똑같은 게 좀 아쉽아쉽. 무엇보다 세계를 돌아다니며 마이크로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들 1,500명을 만났다는 데 나는 그게 부러울 따름이다. 하지만 나 역시도 할 수 있..
먹는언니 컴퍼니
2013. 2. 22. 0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