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국시로 유명한 소호정에 다녀왔습니다. 물론 중고나라소심녀와 함께 였지요. 10여개의 체인점을 운영하고 있는데 대부분 직영점이고 혹 가맹점이 있다해도 친척 분들이 운영한다고 하네요. (직원 분이 이야기를 들려주셨어요) 1985년에 압구정동에서 처음 오픈했다는 '소호정'. 칼국수랑 비슷하지만 면은 좀 더 얇은 것이 특징이더군요. 경상도 안동지방의 양반들이 먹던 음식인가봅니다. 그러고보니 예전에 보았던 다큐, 가 생각납니다. 거기서 한국의 어딘가에서 국수를 상에 올려 제를 지내던데... ^^a 그래서 냅따 찾아보니 과연 경상도 안동이네요. 유두절에 가장 귀한 햇 밀로 국수를 만들어 올렸다고 합니다. 사진은 올레TV를 보며 아이폰으로 찍었습니다. 글에 맞는 사진을 구하려니...할 수 없네요. ^^; 암튼, ..
FOOD
2011. 5. 27. 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