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고기는 그 특유의 향이 매력이다. 나는 양꼬치며 훠궈, 그리고 양갈비 구이까지 그나마 먹어본 편에 속하지만 요술상자는 그렇지 못했다. 예전에 '고주몽 뀀 꼬치구이'에서 양꼬치를 먹고 나선 그 매력에 빠져들었는데... 관련 글 : 2013/07/18 - 내가 좋아하는 꼬치, 그리고 숯불구이~ 고주몽 뀀 꼬치구이2010/08/26 - 양고기 꼬치를 숯불에 구워먹자~ 경성양육관양꼬치구이(강남역)2011/01/21 - 양갈비의 세상을 만난 날, 조기천 양고기(우이동) 그러던 어느 날, 양고기를 먹으러 가자라고 뭉쳐서, 순식간에 지나다니며 눈여겨 보던 양고기집에 가게되었고 훠궈를 먹어보기로 했다. 훠궈는 중국식 샤브샤브라고 생각하면 된다. 특징이라면 매운 맛의 홍탕과 맵지 않은 백탕으로 나뉜다는 것이다. 미가 ..
양갈비에 이어 이번엔 양 샤브샤브입니다. 호호호~ 저번 주엔 양고기를 많이 먹었네요. 관련 글 : 2011/01/21 - 양갈비의 세상을 만난 날, 조기천 양고기(우이동) 2010/08/26 - 양고기 꼬치를 숯불에 구워먹자~ 경성양육관양꼬치구이(강남역) 건대입구역 6번 출구쪽에 있는 리틀베이징은 중국 요리를 함께 판매하면서 사이드 개념으로 양꼬치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물론, 양꼬치에 소주만 마셔도 괜찮습니다. 그 외 양 샤브샤브와 양 완자탕 등도 판매하고 있어요. 양꼬치를 준비하고 계시는 모습을 살짝 찍었습니다. 직원분이 꼬치에 꽂으시던데... 그 모습을 찍을까말까 고민하다가 넘 들이대는 것 같아서 말았습니다. 이것이 블로거의 본능일까요? -.-; 이것이 슬라이스된 양고기입니다. 샤브샤브 용이죠. '조..
작년 여름에 처음 양고기를 접해봤습니다. 그것도 꼬치로 처음 만났어요. 소주 한 잔 기울이며 직접 꼬치를 구워먹던 그 날, 전 죽기 전에 먹어야 할 1001가지(?) 음식 중 하나를 실현했습니다. 관련 글 : 2010/08/26 - 양고기 꼬치를 숯불에 구워먹자~ 경성양육관양꼬치구이(강남역) 그리고... 2011년 겨울, 양갈비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양 꼬치에서 느꼈던 특유의 맛이 물씬 느껴지는 그 양갈비! 생긴 것이 삼각형이여서 삼각갈비라 불리기도 한답니다. 우이동에 위치한 '조기천 양갈비'에서 먹었는데요, '조기천'씨는 창업주의 성함입니다. 도선사 입구 쪽 미니스톱 2층에 있습니다. 조기천 양갈비에선 뉴질랜드에서 수입을 해오고 있으며 직접 가공공장을 운영하면서 다른 양고기나 양꼬치 식당에 고기를 대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