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도리 해변 종달리 해변을 찍고 갔는데 김기사님(폰 어플)이 데리고 간 곳은 하도리 해변이었던 듯 하다. 지도를 보니 그랬다. 그리고 그 바로 옆, 사실은 같은 장소인 '하도리 철새 도래지'이기도 했다. 어찌됐든, 바다가 보고 싶었고 점심 먹고 출발했다. 집에서 약 40km. 요즘 뒷모습 찍는 데 재미들였다. 사진을 찍어주는 친구 왈, "나는 먹는언니 뒷모습 전문 찍사야." 고마워. 그나저나 포즈 연구를 좀 해야겠다. # 세화리, 이디카페 커피나 마시고 가자 싶어 근처에 있는 세화리에 들렸다. 세화해변도 자주 가는 편이다. 오늘 간 곳은 '이디'라는 이름의 카페다. 지난 번엔 '미엘 드 세화'에 갔었고 이번엔 어디갈까 어슬렁거디라 간 곳이다. 작은 카페였고 훈훈했다. 한 쪽 면에는 책이 가득 꽂혀있었..
- 추석선물 친구의 추석선물세트 판매 완료. 어제 조금 도와주고 오늘 쪼~~ 오끔 도와주고. 많은 물량은 아니었지만 어쨌든 발주 완료. 조금씩 늘려갑시다~ 짝짝짝~ - 하르방밀면 우체국갔다가 집에 그냥 들어오기 뭐해서 ‘하르방밀면’에 갔다. 나는 물밀면을 친구는 보말칼국수를 먹었는데, 보말칼국수를 몇 젓가락 얻어먹어보니 뭐랄까... 그냥 멸치미역국맛이랄까? 예전에 먹은 세부식당의 보말칼국수가 더욱 그리워지는 맛이었다... 이상하다. 왜 다른 집 보말칼국수가 생각날까? 세부식당의 보말칼국수 이야기 : http://welikenoodles.com/220393113934 하르방밀면 후기 : http://welikenoodles.com/220399398168 - 이호테우해변 & 쌍원담 밥을 먹고 집에 오기 뭐해..
작년에 한 번, 올해 한 번 제주도로 여행을 했었고 올 여름에는 아예 2달살기를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주의 많은 바다를 가보진 못했지만 내가 가 본 바다 중 예쁘고 멋진 바다를 소개하려고 한다. 더우니까 제주바다 보고 조금이나마 시원해지시길! 1. 협재해변 저 멀리 보이는 섬은 '비양도'. 우도 비양도랑 이름은 같지만 다른 섬이다. 언뜻 보면 헤엄쳐서도 갈 수 있을 정도로 가깝게 보인다. 언젠가 비양도에도 가보고 싶다. 비양도에서 협재를 바라보는 느낌을 어떨까? 2. 이호테우해변 3. 구엄리 돌염전 4. 쇠소깍 5. 외돌개 6. 그리고 내가 다녀본 바다들 - 함덕서우봉해변 - 곽지과물해변 관련 글 : 2015/07/31 - [제주여행 하루권장량] 코스 편 (1) 곽지과물해변~한담바다~문어칼국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