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에 '주제여행'이라는 주제로 모임을 진행했었습니다. 이번엔 조금 더 규모를 확장하여 실습까지 겸하여 총 3개월과정으로 진행해보고자합니다. 장소는 제주입니다. 꼭 확인하세요!! 관련 글 : 2015/10/23 - [모임안내] 한가지 주제로 여행하기, 그리고 브랜딩하기 자신의 관심분야 중 한가지를 선택하여 '주제여행'을 떠나보아요. 잘 아시겠지만 저의 주제는 '국수'죠. 물론 한 가지 주제로 여행하는 것이 익숙해졌다면 제2, 제3의 주제를 가지셔도 됩니다. 주제여행은 자신만의 주제를 '여행'이라는 컨셉으로 탐구하는 과정으로 관계자와 만날 수도 있고 행사에 참여할 수도 있고 공부를 할 수도 있어요.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그 과정을 블로그 등으로 남겨두면 그게 바로 브랜딩이죠. 주제가 있어도 여러가지..
나는 육지, 아 보통 제주에선 육지라고들 하더라. 제주로 이사오기 전에 나는 육지, 육지에서도 서울에서 주로 ‘스마트 글쓰기’와 ‘미니북 프로젝트’ 모임을 했었다. 거기선 에버노트와 구글문서, 구글드라이브, 구글알리미 등으로 자료를 수집하고 블로그에 글을 쓰거나 책을 쓰는 법을 알려드렸다. 물론 내 경험을 밑바탕으로 해서 만든 것들이다. 난 이걸 스마트 글쓰기라 이름 붙였었다. 미니북 프로젝트는 스마트 글쓰기를 기반으로 작은 책을 쓰는 모임이었는데 각자의 주제를 정하고 글쓰기를 시작하고 나중에 완성되면 전자책으로 만들어보려고했는데 역시 글쓰기의 장벽은 있었다. 내가 잘 리드하지 못해서도 그랬겠지만 의욕보다 장벽은 높았던 것 같다. 그 장벽이 기술적인 측면만 있는 게 아니라 시간적인 장벽, 정리의 장벽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