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발걷기에 성공한 구석기인들이 새롭게 득템한 게 있었어. 그건 바로 ‘불’이야. 불을 능숙하게 사용한 이들은 호모 에렉투스라고 해. 그들은 이렇게 생겼었다지. 이 사람들은 몸에 털도 별로 없고~ 좀 투박하긴하지만 인간의 형상이 갖춰졌다지. 이들이 활용한 불은 장난 아니었어. 돌 던져서 맹수를 쫒아내는 것과는 성능이 완전 달랐지. 요즘도 야영하면 맹수들 오지 못하게 불을 피워놓잖아. 게다가 사냥기술도 업그레이드 됐지. 그 뿐인줄 알아? 이른바 ‘요리’가 시작된 시점인거지. 잡아온 동물을 구워먹기 시작했어. >. 또 한 가지 대박 사실이 있어. 호모 에렉투스들이 불을 사용할 줄 알게되면서 추위를 이길 수 있게 된거야. 그래서 아프리카를 벗어나 이동을 시작했데. 그러다 한반도에까지 왔겠지?한 녀석이 아프리카에..
사이드 프로젝트/음식도구에빠지다
2015. 1. 19. 2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