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입구 카페 - 마켓 밤삼킨별
처음엔 '마켓밤삼킨별'이라 들었다. 마켓밤 삼킨 별? 마켓밤이 뭐지? 검색해보니 마켓, 밤 삼킨 별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밤을 삼킨 별이라... 언뜻 이해는 가지 않았지만 뭔가 심상치 않은 이름이기에 일단 흥미가 돋았다. 책 '대한민국에서 공짜로 창업하기'를 내고 11번가에서 인터뷰를 하게 되어 이 곳에 가게 되었다. 물론 신여성유랑단의 이선영대표와 함께. 분명 지도앱을 켜고 알려준 주소대로 갔는데 길치인 나는 끝내 못 찾아서 전화를 걸어 물어물어 찾아갔다. 그리고 발견~ 비가 안 왔으면 야외에도 테이블이 있던데 아쉬울 뿐이다. 다음엔 날 좋을 때!!! 라고는 하지만 제대로 찾아갈 수 있을지 알 수 없음이다. 아... 길치여서 슬픈 짐승... 인터뷰를 하느라 제대로 사진은 못 찍었지만 재미있는 곳이다..
FOOD
2013. 5. 29. 2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