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 여름한정 조인성 스테이크를 맛보다
저에겐 5만원짜리 SK상품권이 있었어요. 마트에서 쓸까, 기름을 넣을까 고민했지만 결국 먹어버리기로 했죠. -.-; 그 결전지(?)는 바로 아웃백이었어요. 요즘 김수미의 남자(?) 조인성이 광고하는 바로 그 스테이크~~ 세트로 먹을 수 있었는데요, 일명 조인성 스테이크인 '고르곤졸라 블루베리 립아이 스테이크 & 씨푸드 스큐어'와 파스타 or 샐러드 + 스프2 + 에이드2(or 와인2) + 커피2 까지~ 부가세 포함하면 6만원이 훌쩍 넘는 가격이었지만 일단 우리에겐 상품권과 Olleh 클럽의 별이 잔뜩 있었죠. 부쉬맨 브레드는 자제했습니다. 왜냐하면 스테이크를 먹어야하니까요. 내 위는 소중하니까요... (이런다... -.-) 양송이 스프입니다. 배가 고파서인지 얘도 엄청 맛있었어요. 얼마 전에 친구 결혼식..
FOOD
2011. 8. 13. 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