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바이벌 레스토랑'을 기획, 진행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고 계세요. 완전 기뻐요~ ^^ 그래서 이번 포스트에서는 서바이벌 레스토랑에 대한 안내를 해드리려고 합니다. 평가항목, 선발기준, 진행방식은 상황에 따라 조금씩 변경될 수 있으며 컨텐츠에 동영상, 만화 등이 추가적으로 제작될 수 있습니다. 많은 TV프로그램도 그러하듯 '서바이벌 레스토랑' 역시 제자리를 잡으려면 조금 시간이 걸릴 수 있으니 이 점 양해바랍니다. :) 기본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매월 두 곳의 레스토랑이 간단한 서바이벌을 벌이는 컨셉입니다. 참가 레스토랑에서는 음식을, 평가단에서는 평가 및 트윗을 제공해주시면 됩니다. 평가단 2차 토크 시 음료 비용은 각출입니다. 꼴찌닷컴에서 편집해주신 제 셀프동영상입니다. 소셜 버라..
2009년. 블사조 프로젝트로 처음 만난 G9languages의 선현우 공동대표는 당시 나에게 깜짝 놀란 이야기들을 많이 들려주었다. 당시는 트위터나 페이스북이 한국에선 매우 낯선 SNS였고 아이폰도 등장하지 않았던 때 선 대표는 아이팟을 가지고 다녔으며 벌써 외국인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하기 위해 SNS을 사용하고 있었다. 아래는 2009년 당시 인터뷰한 내용을 정리해놓은 자료들이다. 참고하시길. 선현우님 http://www.why-be-normal.com 2009/04/08 - 자유롭게 글로벌하게 소셜미디어를 활용하는 선현우님! 2009/04/09 - 웹의 이방인에서 블로그의 중심으로 2009/04/09 - 글로벌하게 사고하고 글로벌하게 놀자 2009/04/10 - 브랜드를 해치지 않는 선에서 기회를 받..
작년에 '점심원정대'라는 프로젝트를 한 적이 있습니다. 소리소문없이 사그러들었습니다만... 그 사건(?)으로 인해 참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점심원정대는 간단히 말해 역삼역 부근, 논현역 부근 등 특정 지역의 식당들을 섭외하여 그 주변의 직장인분들이 섭외한 식당에 가서 점심을 먹으면 미션클리어되고 추첨을 통해 상품을 드리는 행사였답니다. 섭외한 식당 대부분도 블로그 마케팅이라는 존재는 알고 있었지만 '점심원정대'라는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효과가 있는지 궁금해하셨습니다. 이 때문에 소셜웹문화를 이해시키는 동시에 단기간 마케팅 효과까지 보장해야하는 입장이 되어버렸습니다. 사실 제가 하고 싶은 건 매출을 단기간에 올리는 마케팅이 아니라 고객과의 관계를 생각하는 장기적 마케팅이였거든요. 물론 매출은 중요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