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문서에 대한 기본사항과 ‘조사’ 기능 등을 설명한 이 시점에서 구글문서로 책쓰는 건 이제 어렵지 않다. 물론 기술적으로 그렇다는거고 내용에 있어선 많은 고민을 해야할 것이다. 이 글에서는 내용적인 부분에서는 언급을 하지 않겠다. 이미 2부에서 간략하게나마 책쓰기에 대한 글을 썼기 때문이다. 이 글의 하단에 첨부되어있는 목차를 보고 필요한 부분을 참고하시길. - 목차를 먼저 입력한다 책쓰기에 있어서 목차는 정말 중요하다. 이 부분도 블로깅했으니 그 글을 참고하시라. 관련 글 : 2014/08/07 - 블로거에서 작가로 #21 : 주제를 장악하지 못하면 목차가 나올 수 없다 구글문서에는 제목 형태의 스타일을 기본으로 제공하고 있다. 스타일이라는 게 뭐냐면 입력된 글자를 꾸며주는 건데 이걸 템플릿화 시켜놨..
논란이 많았던 '나는 가수다'를 4번째를 봤습니다. 전 이 프로그램으로 인해 위탄 등의 오디션 프로그램을 잘 안보게 되었습니다. 물론 그들도 나름대로 재미가 있습니다만 잘 부르는 노래를 듣다보니 예비가수들의 노래들에 흥미가 떨어지더라구요. ;; 어찌됐든 슈퍼스타K, 위대한 탄생, 나는 가수다를 보면서 느낀 건 가수들이 그저 노래만 잘 부르는 사람들이 아니라는 거였습니다. 그리고 노래를 잘 부른다는 것에 대한 정의도 많이 바뀌었구요. '나는 가수다'에서는 참가 가수들이 노래를 해석하고, 자신의 것으로 소화해내는 과정에서 정말 놀라움을 느꼈습니다. 이미 자리를 잡은 가수들임에도 불구하고 '나는 가수다'를 통해서 자신의 능력을 십분 발휘하고 계속 노력하는 모습들이 저를 다시 돌아보게 했고 '나는 블로거다'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