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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벤또에 갔다가 홍대 정문 근처에 있는 폴 앤 폴리나에 들려봤습니다. 빵순이인 중고나라소심녀가 홍대쪽에 들릴 일이 있으면 자주 사가는 곳이지요. 


 

전에도 와봤던 곳이지만 주방은 확 트여있고 공개적으로 빵굽기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갓 나온 빵을 시식할 수도 있어요. 물론 갓 나오는 타이밍에 기가막히게 도착해야하죠.


 

브레첼입니다. 물론 다른 것도 샀어요. 스콘, 화이트 치아바타 등등등~~ 근데 이미 식사를 한 후였기 때문에 포장을 해 가기로 했죠.


 

빵을 기분좋게 사들고 지하철역으로 가는데 '명품프라닭'이 보입니다. 닭강정을 컵에다 담아 테이크아웃하는 것 같은데 네이밍이 증말루~~~ 그래서 다음 푸드로드 땐 여기를 들려보기로 했어요.


 

언젠가 누군가로부터 받은 기프티콘으로 바꾼 티오피. 홍대입구 전철역에는 만남의 광장이 마련되어 있더라구요. 거기 앉아서 커피만 마시고 가려고 했는데 그만... 빵 맛이 궁금해서 펼쳐서 야금야금 먹고 말았어요.

요술상자 : 우리 아줌마 같아. ㅡ,.ㅡ
먹는언니 : 신발 벗고 양반다리 안 했으니까 아직 아줌마 아냐. ㅡ,.ㅡ (애써 부인...)



 
주섬주섬 먹고 나서 아무일 없듯 가려는 찰라... 제가 사진을 기념으로 찍었습니다. 우린 저기 앉아서 빵 먹었어요. (부끄럽지 않아!!! ㅡ,.ㅡ)

폴 앤 폴리나 빵은 역시 짱!! 다음 번 푸드로드에서도 또 사먹어야지~~

- 먹는 언니와 토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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