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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북 별도포구 #15

귀찮아져서 뭉그적대다가 조금 늦게 나왔더니 해가 지고 말았다. 오늘도 바다가 좋아서 별도포구로 향했는데 늘 보이던 제주항의 큰 배들이 오늘은 보이지 않았다. 어디간겨... 내가 좀 늦게 나와서 그 새 가버린겨? 



- 팟캐스트

운동하면서 들은 오늘의 팟캐스트는 ‘글로벌 한국사 그날 세계는’ 임상옥 VS 로스차일드 가문 편이었다. 어랏. 요즘 읽는 책이 <상도>인데 임상옥 이야기를 하다니! 신기하다. 신병주 교수님이 이야기해주신 임상옥은 소설 속의 전반적인 이야기와 일치했다. 당연한건데 왜 그리 신기하던지... -.-; 




운동시간이 1시간이 넘기에 그 다음으로 들은 팟캐스트는 ‘벙커1’의 실록에서 찾아낸 ‘조선의 민낯’ 편. 요것도 재미있는 듯 하다. 내일 운동하면서 마저 듣는 것으로!



- 루미큐브

루미큐브를 하며 생각한 게 있다.

첫 번째는 수를 계산하다가 몇 수 가지 못하고 엉켜버릴 때, 나이가 어렸다면 엉키지 않고 몇 수를 더 볼 수 있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는 거였고... 하지만 증명할 방법이 없으니 그렇다치고 넘어가는걸로.

두 번째는 인생도 루미큐브처럼 몇 수를 미리 보고 최선의 선택을 해야하는데 그게 참 어렵다는거다. 워낙에 관계로 얽힌 사람들의 변수가 다양하다보니 다양한 경우의 수를 다 생각해내기란 불가능에 가까울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선의 선택을 하기 위해서는 차근차근 이야기를 듣고 되도록 많은 경우의 수를 생각하고, 혹은 상상해봐야하는데... 겨우 루미큐브 몇 수 미리보다가도 엉켜버리는 내가 그게 가능할까 싶어지면서 살짝 당황스러워졌다는 거. -.-;


- 제주오름 공부

가을엔 오름을 좀 가야지싶어서 오름공부를 했다. 저질체력이니까 난이도 하에서부터 시작해야한다. 그렇게해서 추려낸 것이 ‘아끈다랑쉬오름’, ‘용눈이오름’, ‘아부오름’, ‘백약이오름’이다.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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