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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이 좀 길다. '결코 사라지지 않는 로마, 신성로마제국'이다. 다 읽었다.
- 등장하는 사람들이 엄청 많다. 이름도 장난 아니다. 카를 4세, 카를 5세 처럼 계속 반복된다. 누가 누군지 기억해내는 게 용할거다. 이걸 대충이라도 알아야하나 심각하게 고민 중이다. 사실 내가 고딩 때 바로 이 사람들 이름 외우는 게 싫어서 세계사를 포기한 뇬 아니겠는가. 사실 세계사 공부를 하면 소설 읽는 것 같아 재미있는데 그노무 사람 이름과 국가 이름이 문제다. -.-;
- 신성로마제국이 뭔지 대~~~ 충 알았다. 초간단하게 말하면 '명예욕'이다.
- 대~~ 충 알았기 때문에 이걸 나의 시각으로 해석하고 어쩌구가 있을 수 없다. 즉, 글로 풀어쓸 수가 없다. 7번 공부법인가, 그런 책도 있던데. 읽진 않았지만 홍보하는 걸 보니 7번 읽어라 어쩌구 하던데. '결코 사라지지 않는 로마, 신성로마제국' 책을 7번 읽으면 뭐가 좀 달라지려나? 테스트해봐? 근데 시간이 꽤 걸릴텐데. 흠흠.
- 역사 책은 왜 그리 다 두꺼운지 미춰버리겠네. 이래서야 7번은 커녕 1번 읽기도 힘들겠네. (그나마 '결코 사라지지 않는 로마, 신성로마제국'는 얇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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