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앱스 세미나가 있어서 다녀왔다. 이번 주제는 구글앱스 언리미티드와 행아웃을 이용한 회의, 강의 시연이었는데 여기에 특별히 '크롬박스 포 미팅'이라는 장비가 동원됐다. '크롬박스 포 미팅'는 한국에는 출시되지 않았다고 한다. 나는 작가의 입장에서 구글 문서를 많이 사용하는 편이고 강의, 강연 등에서 구글 프리젠테이션도 가끔 활용하고 있다. 아직은 겸업작가인지라 내가 만든 컨텐츠를 기반으로 강의, 강연을 하고 있다. 근데 행아웃을 이용하면 더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세미나에 참석한 것이다. 들은 것 전부를 옮기는 것은 의미가 없는 듯 하고 오로지 '작가'와 '강사'의 입장에서 후기를 작성해보고자 한다. 1. 구글앱스 언리미티드 버전 얘는 Drive for work라고도 불린단다. 말 그대로 무한용량을..
정다방. 아마 그 시절 정을 나누고 싶은 사장님의 마음이 표현된 네이밍이었으리라. 情다방. 그 마음을 그대로 이어가고 싶었던 것일까? 대안공간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그들은 그 이름을 그대로 사용하기로 했다. 그래서 만들어진 풀 네임이 '대안공간 정다방 프로젝트'. 전시기획 박무림, 커뮤니티 김용희, 기획홍보 이승구, 공간운영 한경훈. 이렇게 4명의 남자가 운영하는 정다방은 전시, 체험프로그램, 연극, 영상 상영회, 강좌, 모임 등 공간 안에서 할 수 있는 문화예술 행사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있다. 최근에는 이러한 행사들을 실시간방송으로 내보내기도 한다. 물론, 행사의 후기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텍스트, 사진, 동영상 등으로 체크할 수 있다. 정다방 홈페이지 : http://www.jungdaba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