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쌈 코스요리, 보쌈만 먹는 것보단 나을지도~(신봉동 두레박)
[요약] 1. 보기보다 양이 적지 않다. 2. 3-4인분 용으로 여자 4-5명도 먹겠더라. 모자라면 단품추가를 시키는 것도 한 방법 3. 맛은 평범한 편. 모임이 있어 찾게 된 보쌈 코스요리 전문점, 두레박. 보쌈을 코스로 먹는다는 말에 조금 호기심이 생겼다. 신봉동 외식타운은 울 옆 동네로 차를 타고 약 10분정도 더 가야하는데 식당들도 많고 예쁜 카페들도 종종 있어서 기분 내고 싶을 땐 괜찮은 편이다. 멀리 나가지 않아도 되니까 말이다. 먼저 샐러드가 약간 나오고 뒤이어 바로 메인 요리격인 '보쌈'이 나온다. 딱, 보기엔 보쌈 양이 적은 것 같았는데 먹다보니 생각보다 적지 않더라. 게다가 녹두전과 칼국수, 죽이 더 남아 있으니 꽤 푸짐한 편이다. 사람에 따라 다를 수 있겠지만 보쌈만 먹는 것보단 나을..
FOOD
2014. 7. 8. 1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