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수지] cafe newyork cheesecake (뉴욕치즈케익)
모처럼 들린 카페. 사실은 '브라우니 70'이 오픈한다길래 혹시 열었나 싶어서 가봤는데 아직이었다. 그냥 돌아오긴 아까워서 근처의 'cafe newyork cheesecake'에 들렸다. 여기 케익이 맛있다는 이야기는 어디선가 들은 거 같아서 커피와 케익 한조각을 시켰다. '초코크림치즈'. 내가 크림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어서 잠시 망설였지만 예전에 '얌이'에서도 괜찮았던 기억이 나서 과감히 주문! 맛있었다. 고소하다고나 할까? 많이 달지도 않고 크림도 괜찮았다. 빵 부분은 뭐랄까... 밀도가 높다고 할까? 떡 같다는 의견도 있었다. 테이블도 꽤 되고 아메리카노는 3,000원. 커피값은 줄이고 케익에 주력하는 듯한 전략? 암튼 그런 게 느껴졌다. 카페 앞에는 야외 테이블도 있는데 이젠 추워져서 밖에 ..
FOOD
2013. 11. 19. 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