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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바삭바삭한 삼통치킨

제제 프렌즈 2010. 12. 29. 16:42
블로그 이전했습니다 : http://welikenoodles.com




어제는 이니셜C의 소박한 송년회가 있었습니다. 내년에는 변화가 있을 예정이지만... 어쨌거나 2010년은 가는 거고 2011년은 오는 거니까 조촐하게나마 맥주 한잔 하기로 했죠. (변화에 대해서는 내년에 말씀드릴께요. ^^;)

장소는 논현 영동시장 내 '삼통치킨'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뭘 구워먹거나 끓여먹는 쪽으로 가고 싶었는데 과반수 이상이(그래봤자 셋 중 둘) 치킨을 원해서 말이죠.




양념반, 마늘반입니다. 마늘치킨은 좀 달달해서 제 입맛에는 별로였지만 젤리팀장은 맛있다고 칭찬했어요. 전 마늘맛이 강한 걸 더 좋아합니다. ^^ 양념치킨은 매운 것을 좋아하는 저에게도 맵더라구요. 입 안이 후끈 달아오르던데요. 쿄쿄.




함께 시킨 을지로골뱅이입니다. 양은 꽤 푸짐해보입니다만 핵심포인트인 골뱅이는 푸짐까지는 아닙니다. ㅋㅋ 양념치킨에 골뱅이를 먹은 젤리팀장은 매워 죽겠다며 닭 한마리를 더 시킵니다. 제가 골뱅이를 시킬 때 웬지 아쉬워하는 눈치드만 역시 치킨이 더 먹고 싶었던 모양입니다.


마늘치킨부터 싹 비운 우리

 


그래서 주문한 것이 후라이드 치킨. 바삭바삭하니 맛있더군요. 역시 기본적인 맛이 가장 맛있습니다. 예전에 아빠와 함께 둘이서 이 치킨 한마리를 먹어치운 생각이 납니다. 아빠가 삼통치킨 열혈팬이십니다. ^^

생맥주를 한잔 마시고 소주로 변경하고 나니 저 역시 뭔가 구워먹거나 끓여먹거나... 하는 것에 대한  아쉬움이 남더라구요.

치킨집에 메뉴가 있을리 없어서 메뉴판은 스캔하니 '번데기탕'이 검색되어 나오더군요. ㅎㅎㅎ 아쉬우나마 뜨끈한 탕 한 그릇 놓고 소주도 한잔 했습니다.




그그저께 '식신로드'에서 조개구이 무한리필 편을 보고 조개구이가 엄청 땡겼는데 참았습니다. 내년엔 꼭 먹을겁니다. 제가 조개구이 정말 좋아한답니다. 캬캬.

2011년은 더욱 알차고 멋진 해가 되길 바라면서... 먹는 언니의 오늘의 포스팅, 마무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먹는 언니의 Foodplay http://www.foodsis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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