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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중고나라소심녀, 딸을 낳다~ ^^

먹는언니 2011. 12. 25.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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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21일에 중고나라소심녀도 딸을 낳았어요. 한 달 전쯤 엉성푼수된장녀가 딸을 낳았었죠. ^^ ( 관련 글 : 2011/11/29 - 엉성푼수된장녀, 딸을 낳다 )

중고나라소심녀는 바로 아기 사진을 보내왔습니다. 




얘가 바로 갓난아기입니다. 이름은 아직 안 지었네요. 지 엄마랑 똑 닮았습니다. 이런 거 정말 신기해요.




어제는 친구들과 함께 조리원에 갔어요. 웅성거리며 아기를 봤지요. 호호호~ 코가 전반적으로 낮은 중고나라소심녀는 자기보다 아기의 코가 높다고 흐믓해했는데 우리가 볼 땐 똑 닮았는데 말이죠... 하하핫. 심지어 바늘꾸욱딴지녀는 학생시절 니 코가 보인다며 쐐기를 박았습니다. 이래서 닉네임이 바늘꾸욱~~ 딴지녀라니까요. 




이 아기입니다. 첨 사진에 비해서 많이 사람다워졌지요? 3.4kg인데도 이 조리원에서 여아 랭킹 1위라고 합니다. 다른 애들을 쓱 봤는데 3kg이 안되는 애들도 많더라구요. 흠... 




크리스마스라 그런지 조리원에도 크리스마스트리가 놓여있습니다. 바늘꾸욱딴지녀 딸은 인형을 예뻐해주네요. ^^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해서 다행이에요~ 2012년엔 애엄마가 되어 정신이 없겠네요. 모유수유 꼭 성공하길 바래요~~ 




중고나라소심녀가 보내온 크리스마스 카드입니다. 벌써부터 지 딸을 활용(?)하네요. 여러분들도 메리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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