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블로그 이전했습니다 : http://welikenoodles.com




다음 달에 출산 예정인 왜냐하면허당녀의 생일입니다. 그래서 중고나라소심녀는 자신의 집 베란다가 넓은 것을 활용해 그 곳에서 생일파티를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그동안은 애가 없을 땐 술집에서, 애가 생기고 나서는 한정식집에서 했거든요. 뭐... 이리저리 장소를 옮기지 않아도 될 것 같아서 그러자고 결정했지요. 


이번 생일을 준비한 중고나라소심녀는 코스트코, 이마트 등을 왔다갔다하며 최저가로 구입하려고 노력했다고 하네요. 이런 역할은 역시 중고나라소심녀죠! 닉네임 한번 잘 지었어요. 저 같으면 귀차니즘이 발동해서 대충 샀을텐데... 암튼 덕분이 1인당 15,000원 회비로 맥주 포함해서 아주 푸짐하게 먹었네요. 



착각의늪방콕녀가 쌈채소를 씻습니다


엉성푼수된장녀의 딸은 놉니다



베란다에 척 갖다놓고 고기를 구울 준비를 합니다. 아래 사진을 페북에 올리니 반응이 뜨거웠습니다. ^^ 






고기 굽느라 먹느라 쵸큼 정신이 없습니다. 그래도 야무지게 먹었지용~ 1740g를 사왔던데 여섯이서 먹다가 남았습니다. 물론 소시지도 있었습니다만... 남은 고기와 쌈은 제가 싸왔지요. 먹으려고. 하하핫. ;; 





베란다가 참 넓네요. 아마 요술상자님이 봤으면 엄청 부러워하셨을겁니다. 이 곳에 전부 식물상자를 놓을테다~~ 화~~~ 






왜냐하면허당녀의 생일이므로 파이를 구입해 초를 꽂았습니다. 8가지 종류의 파이가 있네요. 오오~ 중고나라소심녀가 '쁘띠갸또'라는 곳에서 구입했다고 합니다. 중고나라소심녀의 지인이며 사진을 촬영해줬다고 하네요. 


잠깐 홍보를 해보자면 우리밀로 만든 수제파이라고 합니다. 더 자세한 건 홈페이지에 들어가보세요. ^^ http://www.petitcadeau.co.kr 


암튼 다양한 맛을 볼 수 있으니 좋네요. 그렇게 많이 달지 않구요. 





왜냐하면허당녀가 꼬깔모자를 쓰고 촛불을 끄고 있습니다. 나중에 바늘꾸욱딴지녀 아들이 유아원 마치고 와서 이 꼬깔모자를 무척 탐냈다능... ^^





'해피투게더'에 나왔던 신보라가 자주 해먹는다는 비빙수도 해먹었습니다. 우유를 얼려 으깬다음 비비빅을 함께 넣으면 끝. 아이들이 좋아했습니다. 


흘리지 말고 상 위에서 먹으라는 엄마의 명령에 바늘꾸욱딴지녀 아들의 포즈~ 





나중에 빙수가 다 녹으니 빨대로 쭉~~ 





바늘꾸욱딴지녀 딸과 아들이 서로 장난감을 차지하겠다고 아우성을 칩니다. 장난감 그 자체보다는 저렇게 경쟁하는 게 더 재미있겠지요. 둘을 떨어뜨려놓으니 장난감에 쏟아지던 관심이 급 식어버립니다. 





오늘 설거지에 혼신의 힘을 다했던 착각의늪방콕녀. 설거지를 다 끝내고 중고나라소심녀의 딸을 데리고 놀아줍니다. 아들아닙니다. 딸입니다. :p





착각의늪방콕녀는 다음부터는 밖에서 먹자고 하며 자신의 인건비가 얼만 줄 아느냐며... 저도 동의합니다. 집에서 하니 장점도 있지만 음식들이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알 수 없는 상황이 펼쳐집니다. 아니면 집에서 하더라도 알바를... 캬캬. 





마지막으로 레인부츠를 사놓고 비가 오는 날 신고나가는 타이밍을 놓친 왜냐하면허당녀가 한번은 신어야하지 않겠냐며 비는 오지 않고 올 것 같은 날에 신고 나왔습니다. 하지만 끝내 비는 오지 않았습니다. 


끝~



댓글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