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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이전했습니다 : http://welikenoodles.com
역시 지난 주에 다녀온 핸드페이드 페어에서 인상깊었던 상품 중 하나를 소개하려고 한다. 그것은 지도 중심의 펜시상품이었다. 아니 좀 더 정확히 말하면 33개국을 여행하고 그린 스케치로 펜시상품을 만든 건데 지도 상품이 가장 많았다.
대박이다. 창업 아이템이 꼭 대단해야하는 건 아닐거다. 난 이런 거 좋아한다. 이 사업이 잘 됐으면 좋겠다. 난 전시회장에서 이들의 지도들을 보고 뭔가 삘을 느꼈다.
그래서 지도를 하나 구입을 했는데 바로 '서울지역'이다. 벽에 크게 붙일 수 있는 건 서울지도와 세계지도인 것 같았는데 일단 서울지역부터 붙여보자 싶었다.
나에게 딱 맞는 지도는 아니였지만 이걸 구입하면서 뭔가 '열정'이 부풀어오르는 것 같았다. 나는 33개국을 여행하진 못했지만 나름 '국수여행'을 다니고 있다. 그 결과물을 모아 두고 있는 게 네이버에 따로 마련해둔 국수 블로그이다.
국수와 지도를 결합하면 뭔가 재미난 일이 생겨날 것 같기도 해서 무척 관심이 갔다. 세계여행만큼의 흥분된 열정을 가져다주진 않지만 말이다.
작업실 한 쪽에 지도를 붙여놓았다. 내가 가는 길에 늘 희망이 되어주었으면 한다.
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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