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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판타지스러운 제목이네요. 저만 그런가요? 요즘은 스마트 글쓰기에 대한 제 생각을 어떻게하면 좀 더 쉽고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고 있어요. 2015년엔 특강을 많이 열고 싶거든요. 많은 생각들이 오고가고 있는데 그 중 이런 그림이 떠오르더라구요. 




'세계'는 내가 알고 있는, 내가 경험한 세계를 말합니다. 니즈는 말 그대로 사람들의 욕구를 의미하죠. 글이 상품이 되려면 반드시 니즈와 연결되어있어야 하는데 사람에 따라 이 니즈가 다르지 않겠어요? 

예를 들면 이렇습니다. 제가 가장 잘 알고 있는 세계 중 하나는 '스마트 글쓰기'라는 세계입니다. 이 세계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그 세계에 속한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를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세계와 니즈가 연결될 때 상품이 된다고 하였는데 사람들의 니즈가 세계 쪽에 가깝다면 그들을 상대로 쓰는 글은 좀 더 전문적이어도 되지요. 어지간한 것들은 다 이해하고 있다는 전제가 되니 그 이상의 것을 전달해야합니다. 

하지만 니즈 쪽에 가깝다면 '날 것'과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글... 쓰고싶다... 이 상태인거죠. 그렇다면 그 분들이 스마트 글쓰기 세계로 넘어오기 쉽게 설명해야할 것입니다. 우리가 낯선 곳을 여행하게 될 땐 아주 기본적인 정보부터 필요하잖아요. 

그렇다면 제가 화살표 중간 중간에 점은 왜 찍었을까요? 세계와 니즈를 잇는데도 여러가지 방법이 있다는거죠. 그걸 나름 표현한겁니다. 여기에 이야기하는 사람의 개성이 붙습니다. 

일단 이렇게 정리해서 강의 때 이야기해드려야겠어요. 물론 다른 이야기도 많이 준비하고 있습니다.

글쓰는 디지털노마드를 위한 ‘콩팜스’ http://kongfarm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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