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여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날씨로만 보면 이미 여름입니다만... 그래서 아마센의 새콤달콤고소한 '아이스우동'을 먹으러 갔죠. 플러스 온센타마고! 움홧홧홧. 온천에서 익힌 계란이라는 뜻의 '온센타마고'를 대중화 시켰다고 볼 수 있을까요? 아마센에 '온천'이 실제로 있을리는 없으니까요. 이거 제가 아마센에 갈 때마다 하나씩 시켜먹는건데 개당 500원으로 앙증맞은 가격에 맛도 일품입니다요. 새콤한게 끝내줍니다. 후루룩~ 그리고 아이스우동~ 우동은 왜 늘 뜨거워야하지? 라는 생각과 차가운 면은 왜 항상 새콤달콤하지? 라는 생각에 힘입어 탄생한 새콤달콤 + 고소함을 더한 아이스우동은 팥빙수처럼 간 얼음이 수북히 우동위에 쌓여 우동을 얼게 만듭니다. 고소함은 견과류로 맛을 냈다죠~ 먹다보면 우동이 얼어서..
일본식 부대찌개와 수제우동을 판매하는 아마센에서 최근에 '자린고비'라는 생선구이전문점을 런칭했습니다. 아마센 바로 아래에 있는데요, 사장님께서 초대해주셔서 다녀왔습니다. 이번엔 늘푸른 항공레포츠와 캠핑스쿨을 함께 운영하시는 한수정대표님과 동행했습니다. 한수정 대표님과 인터뷰도 진행했는데요, 이건 이번 주내로 정리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익사이팅 컴퍼니'라는 이름으로 올라갈 예정입니다. ^^ 관련 글 : 2009/02/19 - 일본식 부대찌개, 건대입구 아마센 2009/02/24 - 일본식 부대찌개와 장꼬나베의 관계 2009/04/28 - 독특한 맛의 온센타마고(온천계란)을 맛볼 수 있는 곳 2010/04/06 - 여름엔 아이스우동! 온센타마고는 별미~~! - 아마센 아마센도 인테리어가 정말 이쁘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