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므토 다이닝에서 무네비누 대표를 만나다

저희 사무실은 가든파이브 Tool에 있습니다. 점심시간에 임박했을 때 걸려온 전화, 친구가 근처에 왔다며 점심을 함께 하자고 하네요. 그래서 가든파이브 Life에 있는 NC백화점 7층에 위치한 '오므토 다이닝'으로 안내했지요. ^^

친구와 함께 온 친구는 '무네비누'라고, 비누와 천연제품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습니다. 호호~

정말 이쁘죠? 이게 비누라는 말에 깜놀했습니다. 무네는 닉네임이구요, 이렇게 이쁜 디자인의 비누를 손수 만들어 판매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샘플을 제공해준다고 했으니 제 블로그에서 이벤트 한번 열어볼까 합니다. ^^

돌 선물 등 주문 환영한다고 하네요~ ㅋㅋ 먹는 언니 소개로 주문한다고 하면 뭐라도 하나 더 주지 않을까요? (특별히 박스로 강조했음. 칭찬해줘~ 무네~) http://munebinu.com

암튼, 우리는 수~많은 메뉴 중 하나씩을 골랐습니다.

제가 고른 '매콤 비프 오므라이스'입니다. 정말 매운 맛이라기보다는 '매콤'한 정도입니다. 고기는 스테이크 맛을 기대했는데 그에는 좀 못 미칩니다. 그냥 스테이크를 먹어야하나봅니다. ㅋㅋㅋㅋ

친구가 먹은 건데 '수제 돈등심 오므라이스'입니다. 돈등심이 엄청 커서 다 먹질 못하고 남기더군요.

먹다가 소스가 모자르면 리필해줍니다. 얼마든지 리필해준다고 하던데... 한번 실험해보시죠? ㅋㅋ 친구는 한번만 리필했어요. 쿄쿄. 참. 콜라도 리필해줍니다.

요건 무네비누 대표가 먹은 메뉴입니다. 이름은... 기억이 안 나네요. 홈페이지에도 없네요. ;;

맛은 괜찮은 편입니다. 양이 좀 많은 편이라 여자분들끼리 가면 하나정도는 덜 시키고 샐러드 같은 거 시켜도 될 것 같네요.

요즘 성시경과 아이유의 '그대네요'에 빠져있는 먹는 언니였습니다. ^^




- 먹는 언니의 Foodplay http://www.foodsister.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