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하게 먹을 수 있게 지퍼팩으로 포장된 미숫가루, 미라떼(아리아띠)

얼마 전에 한줌견과에 대해 쓴 적이 있다. 그리고 그 다음 날 미숫가루에 대해 쓰겠다고 했는데 이제서야... 쿨럭. '우리견과 한줌'은 다이어트 모드에서 유용하게 먹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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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그래서 '미라떼'라는 이름이 붙은, 통상적으로 미숫가루라 불리는 녀석도 먹어보았었다. 미숫가루가 뭔 뜻인가 싶어 찾아보니 요런 뜻이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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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米) 라떼(Latte)는 미숫가루와 라떼의 만남이라는 뜻의 상품으로, 포만감 느끼기보다는 다이어트나 기타 공복의 허전함을 채워줄 때 먹을 수 있는 먹거리이다. 

위 사진처럼 봉투에 우유나 생수, 더 맛있게 먹으려면 사과즙, 포도즙 등을 부어 잘 섞어 먹으면 된다. 지퍼팩이라 흔들어도 괜찮다. 

더 재미있었던 것은 '가장 맛있는 선'이 봉투에 표기되어 있다. 고 까지만 우유 등을 부으면 된다. 건강에도 좋고 출출함도 극복하고. 

무엇보다 간편한 게 매력적이다. 사람이 얼마나 게을러질 수 있는가를 테스트해볼 수도 있겠지만 바쁘게 출근준비를 할 때는 1, 2분도 빠듯한 게 사실이다.

맛은 구수하다. 양이 많지는 않지만 이 정도면 훌륭하다. 특히 다이어트 하는 나같은 사람들에겐. 

자세한 상품 정보는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