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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스치오 카페
나도 모르게 기침을 하고 있었나보다. 카페 직원 분이 따뜻한 물 한 잔을 가져다주셨다. 약속보다 일찍 와서 음료도 주문하지 않은 상태였는데... 배려는... 역시 관심으로 시작된다. 아무튼 오늘 비도 오고 몸도 살짝 안 좋았는데 집에 가서 뜨끈한 청귤차 한 잔 마시고 한숨 잤더니 괜찮아졌다. 근데 낮잠도 잤는데 여전히 피곤한 건 뭐지...
아침 일찍 여는 편이다
빵도 직접 구워 팔았다
- 자서전 프로젝트
퇴임을 앞둔 교장선생님 자서전 프로젝트 진행 중. ^^ 제주에서부터 시작하고 있다. 선생님의 생애 이야기를 듣는 것도 재미있지만 6~70년대의 제주인으로의 삶 이야기도 매우 흥미롭다. 요 제주이야기 부분은 준비 중인 제주 미디어(웹진?)에 올릴거다.
선생님 자서전을 위한 인터뷰가 끝나면 제주의 가까운 과거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따로 마련될 것 같다. 매우매우매우 흥미롭다!!
개인의 역사는 곧 나라의 역사~!
선생님 자서전을 위한 인터뷰가 끝나면 제주의 가까운 과거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따로 마련될 것 같다. 매우매우매우 흥미롭다!!
개인의 역사는 곧 나라의 역사~!
- 고로케야
인터뷰를 끝내고 근처에 있는 ‘고로케야’에 가서 고로케를 잔뜩 사왔다. 제주에 사는 지인이 맛있다고 해서. 근데 진짜 맛있었다. 주문 즉시 고로케를 만들고 재료가 소진되면 장사 끝이다. 메뉴는 5종류인데 전 메뉴를 2개씩 샀다. 크기가 크지 않아서 두 번에 걸쳐 다 먹을 수 있었다. 이 정도면 추천할만하고 또 자주 사먹을 거 같다. 근처에 가면. ^^
- 바람
바람이 많이 불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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