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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고대 이집트'에 대한 관심은 많은 편입니다. 그래서 대학 때도 고대 이집트의 문화와 관련한 교양 수업도 하나 들었어요. 덕분에 여러가지 사실을 알게 되었지요. 그리고... 작년 7월 쯤엔 이 세상의 '스토리'들을 조금씩 읽어나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그런데 벌써 7개월이 흘렀네요. ;; 
 
암튼... 그래서인지 전 '신화'관련된 수업도 종종 들었습니다. 물론 다 까먹었지만요... ;;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전 대학 졸업을 작년 8월에 해서 비교적 대학수업을 최근에 들었답니다. 아하하하~ 늦깍이 대학생이었죠.)

으쩄든, 그 첫번 째 책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람세스'입니다. 람세스 2세의 일대기라고 볼 수 있죠. 고대 이집트 수업에서 배운 걸 대부분 까먹었으나... 다시 공부해보고 싶은 생각은 일단 굴뚝입니다. 교양수준정도로... ^^; (그거라도 하면 다행입죠.)

람세스 1
국내도서>소설
저자 : 크리스티앙 자크(Chtistian Jacq) / 김정란역
출판 : 문학동네 2007.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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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이기도 하고 고대 이집트를 다루는 이야기이기도 해서 현실과는 좀 동떨어진 이야기들이 등장하기도 합니다만 그 당시 상황을 이렇게 구체적으로 묘사할 수 있다는 건 정말 대단한 일입니다. 전 블로그에 글 한편 쓰는 것도 어쩔 땐 머리가 아프거든요. 자료를 나름 많이 찾아보며 글을 써도 티는 별로 안 나더라구요. -.-;;

역시 사람 사는 사회엔 정치가 끼어들지 않을 수 없나봐요. 문득 이런 생각이 듭니다. 사람은 경제에 의해 움직이지만 정치는 표면적으로 드러나는 경제의 흐름을 여러 갈래로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는 게 아닐까... 일종의 user interface죠. ㅋㅋㅋ


요즘 저는 국수에 대해 공부를 좀 하고 있어요. 다큐멘터리 '누들로드'도 다시 한번 쭉 봤는데 또 다른 지식이 들어오더라구요. 그리고... 약간이나마 이집트, 특히 람세스 2세 때의 상황을 좀 들여다봐야겠네요.

그리고... 다음은 '로마인이야기'를 시작해볼까요? 그건 15권이나 되던데 말이죠... 그걸 읽다보면 알고 싶은 것들이 더 많이 늘어나겠죠? 제 인생의 30%정도는 스토리를 파내는 데 활용해야겠습니다.

혹시나... 책을 기증해주실 분 있으시면 환영합니다. ^^;

- 로마인 이야기
- 아라바인나이트
- 신화 관련된 책(그리스 로마신화이야기는 있습니다)
- 그 외 역사 관련 소설책, 인문학 책 환영합니다.

열심히 읽고 행복해지겠습니다. 책을 주실 수 있다면 연락 부탁드려요. 낡아도 상관없습니다.

foodsister골뱅이gmail.com

- 먹는 언니의 Foodplay http://www.foodsis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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