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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읽기 시작한 <와우 프로젝트>. 이 책은 호기심이 일어 진작에 구입했으나 두꺼움에 압도당하며 책꽂이에 고이 모셔두었던 책이다. '프로젝트와 기록'이라는 작은 그룹을 운영하면서, 그리고도 워낙에 프로젝트가 아주 유용한 도구라고 생각해왔기 때문에라도 읽어내리라 결심했던 책이었다. 


어제는 어제 독서일기에서 밝혔듯 136페이지까지 읽었다. 그런데 이 책이 두꺼운만큼 그 무게도 상당해서 외부미팅을 나갈 때 챙겨가기는 부담스러웠다. 이럴 땐 전자책이 참 좋을 것 같은데... 다양하지가 않아서 아쉽다. 그래서 오늘은 '스무살에 내가 알았다면 좋았을 것들'을 들고나섰다. 이 책도 관심이 있어서 사둔 책이었다. 


YES24 책소개를 인용해보자면 아래와 같다. 


티나 실리그 교수의 생생한 스탠퍼드 대학 강의


스탠퍼드 대학의 ‘기업가정신과 혁신’ 강의를 정리한 책으로, 자신만의 방식으로 당당하게 행복을 찾고 나름의 성공을 일군 많은 이들의 사례와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여러 과제들을 풀어나가는 스탠퍼드 학생들의 흥미로운 실례를 담고 있다. 등장 인물들은 사회나 인생선배들이 정해놓은 획일적인 성공의 길을 추구하기보다는 기존의 고정관념을 뒤집고 누구나 부러워할 만한 성공 궤도에서 과감히 이탈해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무언가를 찾아낸 실제 인물들이다... more



스무살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티나 실리그 저/이수경


스무살에 알았어도 좋았겠지만 내 나이에도 좋을 게 있을 것만 같았다.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면서 읽어보니 배울 점들이 있다. 요즘은 구글문서에 좋은 문장은 옮겨놓고 있다. 관심 있는 분들은 http://goo.gl/rexR4 에서 둘러보시기 바란다. 메모기능도 열어두었으니 쓰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적어두는 것도 좋다. 앞으로는 이런 식으로 조금씩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조금 더 방법을 강화해서 삼색볼펜, 아니 사색볼펜을 들고다니며 밑줄을 치고 글자에도 색을 입혀볼 생각이다. 나 역시 메모기능을 통해 내 생각을 적을 것이다. 사색볼펜에 대해서는 관련 글을 참고하시길. 


관련 글 : 2012/01/29 - [서평] 막연했던 생각을 또렷하고 개성있게 글 쓰는 법





'스무살에 내가 알았다면 좋았을 것들'을 보면서 느낀 건 역시 내가 스무살 때 알았으면 좋았을텐데... 라는 거였다. 조금 더 읽어봐야 제대로 된 윤곽이 잡힐 것 같다. 





앞으로 위와 같이 3일정도치의 읽은 페이지를 인증샷으로 올릴 예정이다. 그리고 페이지만 늘리는 게 아닌 진정한 책 읽기를 위해 짧더라도 매일 독서일기를 쓸 것이다. 꼼수독서는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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